신체부위 재생, 악령 소환, 육체강화, 음파공격, 투명화 등등의 각종 초능력 따윈 우습게 쓸 수 있는 수감자들이


고작 능력 하나 없이 언제든 제 몸 못 가눌지도 모르는  가련한 인남(여)캐가 자신이 쳐구르는 한이 있더라도 진실된 마음 하나만 갖고 수감자들을 포용하는 매력적인 덕목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해냈을 때의 뿌듯한 도야가오와 더불어 개연성 개쩌는 미모까지 갖고 있어서, 초능력 따위 없이도 수감자들을 수용하고 품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굳게 믿는 파릇파릇함을 매일 보다보면


수감자들이 '쒸불년, 초능력도 없는 가련한 국장 주제에 대단히 좋은 사람인 척하며 파릇파릇한 향기나 뿌려대고… 개꼴리게 하네.' 라고 생각하고 관리국에서 탈출할 생각도 접고 국장 따먹을 생각이나 하며 상시로 자궁 큥큥 거리기라도 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