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운전병 출신

훈련 때 다같이 모여서 노가리 까고 있었는데

순대 얘기 나와서 쌈장이다 소금이다 토론하다가

전라도 후임 1명이 급발진하면서 초장이라고 겁나 화내서

갑분싸 됐음 

29살에 의대 출신에다가 평소에 개에이스인 형님이 그러니까 무섭더라 심지어 헬창이라 피지컬도 미침


그래서 달래주고 나중에 그걸로 존나 놀렸음

근데 순대 나와서 함 찍어 먹어보니까 맛있더라

그래도 난 막장파임


쓰고나니까 씹노잼이네 만두 먹으러감 수구

ps)쌈장 아니고 막장임 내가 헷갈렸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