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건 사람이 지가 책을보고있었나봄
난 가만히있는데
자꾸 지쪽에서 팔로 날 밀치는거
첨에 나도 짜증나지만 걍 참고있는데
계속 지가 비비다가 나한테 뭐라뭐라 하는거임 ㅋㅋㅋ
들어보니까 그만좀밀라고 왜자꾸미냐 이런얘기..
나도 존나 짜증나가지고
난 가만히있었는데 오히려 당신이 밀친거 아니냐 그러니까
다시 이어폰끼더니 지 책 마저보네 ㅅㅂ ㅋㅋㅋ
아니 뭐 만원전철에서 얼마나 편하게 가고싶어서 저따구로 시비를걸지??
출근길에 책을 보고싶으면
차 사고 기사고용해서 거기서 봐..
아님 택시를타던가 제발..
무끼얘기 : 백눈나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