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법도시 수용소 무기미도 GM페이예요~




오늘 데드 러버 라디오의 MC 데이지랑 잠깐 만났는데


데이지가 저한테 갑자기 이런 걸 주더라고요?



총 7장인데 하나는 쪽지더라구요... 




뭐라뭐라 말들이 적혀 있지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암튼 다른 그림들이 귀엽길래 일단 가져와 봤어요!


번역가: 키보드만 치다가 인생 끝날 것 같......


기획자: 16번째 기획안을 수정하라니요오오오…


테스터: 주말 없는 인생...


개발자: 오늘도 사발면에 삼김이네.....


마케터: 나도 사정이 있다고오~~~!!


디자이너: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모두가 미쳐버리는 거 같아


일단 이게 그 쪽지인데... 국장님은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나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테스터? 라는 사람은 페이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거 같네요. 



아! 그리고 나머지 6장은 귀여운 당근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그걸 본 훈련병 오빠와 저도 한번 그려봤어요!




알 수 없는 6명과 페이 그리고 훈련병 오빠의 당근 그림들이에요!


그냥 보여드리는 건 재미없어서 섞어서 보여드리는데,


국장님이라면 당연히 페이의 그림을 단번에 찾아내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