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의 악랄한 bm에 넥슨이랑 합병 어쩌고 하면서 넥슨의 bm까지 배운건지 사업부의 권한이 개발부를 침범하더니만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아니 뭐 생각 해 보면 그 때 아이온도 분노를 미끼로 장사를 하긴 했어.

마법 캐릭터인 치유성의 무기를 물리옵션을 덕지덕지 붙여서 내 놓고 그걸 물리 캐릭터가 낄 수 있게 만들어서 내 놓은데다가 치유성이 끼는 것 보다 그 물리 캐릭터들이 끼는게 더 효과적이게 만들었으니 종족간 pvp 게임에서 동족간 감정싸움까지 붙여놓은거 보면 대단한 놈들이었지.

거기다 치유성이 필수인 던전에서 치유성 무기가 안나오게 하거나 치유성 무기는 제일 구리게 만들어서 감정싸움 붙이기도 했었고

참 엄청난 게임사네 생각 해 보니. 저딴게 국내 게임의 희망이였다니 그 때 우리나라 rpg는 대체 얼마나 개판이였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