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그냥 좀 먹먹해져서 씀


두서없음


길드 창설하고 나서

어느정도 지난후에

길드공지 확인하고 댓글달아라 아니면 짜른다

라고 한후로 반이상을 칼춤을 췄는데

기가막히게 그 후로 모집자체가 불가능했음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내가 지금 제일 후회하는게

그때 다 쳐내버린거임

길럼들 하나하나 얘기해줄 생각도 못했었기도 하고

뭐든간에 공지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 무조건적으로 확인을 해야하다는 편이라서 나는

당연히 다 볼줄 알았는데 이게 그냥 순전히 내 생각이었던거임

분명 깡계도 안받았고 챈이력도 다 확인했었는데

믿을게 못되더라 이제와서 보니까

이런거 하려면 짱구좀 굴리고 해야할듯

그냥 술먹고 길드생각하면 슬퍼져서 주접좀 떨어봄

여지껏 겜하면서 이렇게 막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냥 좀 시팔 슬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