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디언테일즈 (스토리 원툴, 분재)

오픈때부터 했고 개인적으로 밝은 맛 무기미도라고 생각함

밝은 맛이라지만 스토리 나름 딥한 부분도 있고 무끼처럼

스토리 원툴겜임 길드전 협동전 아레나 콜로세움 같은

컨텐츠도 있지만 맨날 하던거 돌려막기라서 신선함은 없음


근데 스토리는 리얼 갓갓임 기믹도 월드마다 달라서 진짜 

매번 새로운거 하는 느낌 

개발진들도 나름 진심이라서 스토리 내에 유명한 밈 패더리 오마주가 많음

근데 또 무끼처럼 스토리 존나 늦게 나옴


가챠는 맵다면 맵고 괜찮다면 괜찮음 일단 천장은 300에

영웅 따로 전용 무기 따로임 근데 스택이 상시 공유라서 

마일리지 상점에서 바로 바로 살 수 있음 한달에 한번씩

전용 무기도 랜덤으로 살 수 있다


단점이라면 분위기 자체는 무기랑 완전 반대라서 무붕이들한테는 안 맞을 수도 있다 


또 자꾸 틀딱 콜라보 진행한다 옛날에 유명했다지만 대부분 잘 모르는 옛날 작품 가져와서 콜라보 하는데 일러부터 가테 풍이랑 완전 다르고 자기들이 바꿔서 가져온다고 해놓고 잠깐 불탔었다


로드맵 일정도 자주 바뀜 간담회 이후로 로드맵을 일정 주기마다 공개하고 약속은 대부분 지킴 근데 일정이 자주 밀림

개발진 부족은 이해해야겠지만 자주 그래서 아쉬움


마무리.

개인적으로 무끼 시작하면서 가테랑 진짜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음 스토리 맛있는데 늦게 나오고 스토리 없으면 

분재말고는 할 게 없음 나도 근 2년간 하면서 스토리 하나

잡고 게임하고 있음 근데 그 스토리를 못 넣는게 가테의

맛이긴 함 


블랙링에 지친 우리에게 우리 커여운 공주님 한 접시 어때?






ps) 한 개 쓰는데도 오래 걸리네 쓰다가 무끼 생각에 또 현타와서 나중에 다른 게임도 한번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