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C 출근하자마자 날 보며  '국장님...마침 오늘 만든 수공예품을 드리려던 참이었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라면서 떠나려 할때 손을 잡아주면서 '오늘은 나랑 같이 만들어볼까?' 라고 권유하는거지.


그 소리에 감동한 린을 이끌고 국장실에 들어서자 마자 소파에 밀어 넘어뜨려버리면, 당황한 린은 하이바에서 ???를 잔뜩 띄우겠지?


그렇게 린이 어버버버 하는 사이 폭풍처럼 몰아쳐서 린의 유전자 절반과 나의 유전자 절반을 린의 안에서 잘 섞은 다음 10개월간 좋은 것만 먹고 이쁜 것만 보게 하면서 숙성시켜서 둘만의 수공예품을 완성시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