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Ex -2 하나만 남기고 다 클리어함

일단 이번에도 이벤트 맛있게 만든 아스노에게 기립박수

진짜  경이로울 정도로 이벤트 방식 중복없이 매번 꼬박꼬박 다른 시스템으로 진행하는게 대단함 이 회사 능력이 왜케 좋누?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고 전투도 단순 싸우는것만 아니라 매 이벤트마다 나오는 퍼즐도 재밌게 잘 만들어놔서  아주 만족중

특히나 이번엔 브금도 역대급이라 싶을 정도로 갱신중, 공식에서 빨리 안올려주나 유투브 프리미엄이라 맨날 듣고 싶은데..

스토리 전개방식도 갠적으로 극 호, 밝은 분위기속에서 차례차례 음식이 되가는 기괴한 연출부터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는것도 역시 믿고 시간 쏟을 만 했음

아 ㅋㅋ 이거 보라고 ㅋㅋ 회사가 능력좋고 실력있으면 대학 과제든 온라인 출석이든 다 재끼고 보러 온다고 ㅋㅋ


연출이나 이밴트 진행은 흠 잡을 곳도 없지만 결말이나 카베르네에 관해선 살짝 아쉽긴 한게 있었는데 이건 걍 내 취향차이임, 난 갠적으로 비극적인 이야기나 뒷맛 씁쓸한 엔딩 이런거 진짜 좋아해서 이번처럼의 이야기 전개는 딱히 내가 많이 본 장르는 아니라서 재미는 있었지만 카배르네의 캐릭터의 동기설정이나 결말이 살짝 아습다? 정도




—도 있긴한데 젤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아직 아델라 이벤트에서 대가리가 깨져 아직도 봉합이 되지 않었기 때문,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다 들어있던 이벤트라 첨엔 관심도 없다가 이벤트 보고 큐브 다 꼬라박고 뽑았음


이렇게 보면 스토리가 진짜 중요하긴 함갑다ㅋㅋ 관심도 없던 캐릭터 스토리 보고 한순간에 애정캐로 바뀌는걸 보면 ㅋㅋ


쨋든 내가 아델라 이벤트를 기점으로 다시 본격적으로 복귀하고 열심히 키우면서 가는 중에 만난 이번 이벤트도 굉장히 만족했음 더더욱 이 겜을 계속 재밌게 해야 할 이유릉 만들어주는 아스노에게 다시 한 번 기립박수


그리고 이런 퀼리티의 스토리를 만들었으니


기대하고 있다 다시 대가리 더 깨져서 후두부까지 개방될 준비 되었단 말이다!!!!!! 딱 기다려라 시 쉑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