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1 :https://arca.live/b/aisno/88717161?p=1



새 이벤열림 + 대학생 백수 + 주말이라는 세계최강 버프를 통해 글을 쓰고있는 허❤️접 국장이다. 프롤로그 한번에 다 할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짧게 올리는게 아무래도 바로 보기 편할 것 같아 나눠서 올린다. 참고로 나는 밤에 안자고 내가 자고싶을때 자기에 눈꺼풀 가라앉아 문닫을 때까지 계속 올려볼려고 한다.

그럼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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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의 기억의 단편 속 어딘가, 국장은 헤카테라는 이름을 부르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한다. 혼란해 하던 국장은 다시 정신을 차린다.


다시 정신을 차린 국장 앞에 파랑머리 소녀가 근처는 대부분 정리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국장은 파랑머리 소녀에게 너를 본적이 있다며, 이름이 헤카테가 아니냐며 말한다. 소녀는 그 이름은 버렸다고 했지만 국장이 원하면 그렇게 불러도 된다고 말한다.

엘베를 통해 다시 위로 올라온 국장, 엘라, 그리고 헤카테. 위에서 나이팅게일을 만나고 이곳도 상황을 정리해간다고 말한다.

엘라도 같이 싸워서 참 좋다고 존시나게 띠꺼운 표정으로 말한다. 속에있는 말풍선이 어떨지 대충 예상이 간다.

어쨋든 주변 상황은 대충 정리하고 나서 나이팅게일이 국장을 습격한 그 여자 위치를 찾아냈다고 한다. 그렇게 국장일행은 정체불명의 여자가 있는 곳으로 쫒아간다.


웬 피라미드같은 공간앞에 있는 의문의 중국 의태달인 여자. 나이팅게일은 순순히 포기하라고 하지만 여자는 아직 이르다며 웬 괴물을 하나 불러내는데






암만봐도 졸라게 위험하게 생겼다.

안에서 할 일이 있으니 잠깐 놀아달라며 피라미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여자.

나이팅게일은 이 괴물을 먼저 상대해야 한다고 하고 국장일행은 괴물과 사투를 벌인다.


그렇게 어찌저찌 괴물을 물리친 국장일행, 나이팅게일은 본인이 해치우겠다고 수감자들에게 대기를 명령하지만 그때 거대촉수를 타고 의문의 여자가 국장일행 앞에 나타난다.

나이팅게일은 니 목적은 이곳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에 있구나라고 말하고 투항하라고 경고하지만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대화가 오고가는데 여자는 헤카테를 보고 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묻는다

헤카테는 난 자유를 원치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나이팅게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너라도 국장님의 힘은 막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그때 여자는 촉수들을 이용해 순식간에 국장을 사로잡는다.

(ㅗㅜㅑ 촉수구속..)

촉수들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 분리시키고 국장에게 다가가 넌 뭘 할 수 있냐고 묻는다. 국장역시 이 여자도 수감자 같이 위험한 존재이기에 본인의 힘이 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헤카테에게처럼 냅다 족쇄를 박아버리려 하는데

전혀 타격이 읎었다. 손쉽게 족쇄힘을 물리친 여자는 본모습을 드러내고 국장에게 자기를 기억하냐고 묻는다.

국장은 당연히 뉘신지를 시전하고 여자는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또 떡밥을 던진다.

그때 촉수공간 밖에서 나이팅게일이 냅다 총으로 갈겨 공간을 뚫어버리고 여자는 국장을 풀어버린다.

여자는 물러가기 전에 국장에게 니가 궁금한 비밀들을 가지고 종착역에서 기다리겠다는 또떡밥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다음에 짧은 시네마틱이 나오는데 내용은 폭동일어난 관리국을 어느정도 해결했지만 바깥으로 수많은 수감자들이 도망쳤고, 이들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것, 그 일에 우리가 플레이하는 국장이 활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국장은 ‘재난 대책 본부(통칭 FAC)’의 산하기관인 ‘미노스 위기관리국(통칭 MBCC)’의 최고관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프롤로그 끝.


이렇게 프롤로그는 끝난다. 지금까지의 인물들 살짝 정리하면

이르케 됨, 이거 인물 관계도 왜 하냐면

나중가면 등장인물 존나 많아지고 캐릭터들 마다 비중이 적절하게 나눠진 편이 아니라서 나중에 다시 가면 뭐가 뭐였는지 기억 안날 수 있음 내가 그랬거덩..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무끼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