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도 나긋나긋 부드럽고 상대한테 양보하는 것 같은데


막상 맥락을 보면 한 마디를 안 지고 비수 탁탁 꽂아넣는 게 ㄹㅇ 인상적임 존나 어른 여성...


특히 코쿠리코는 스트레스 적게 받기+내가 낸데가 삶의 모토라서 

말보다 주먹이 더 가까운 신디케이트 앰생들, 지하 간부조차 쩔쩔매는 캐릭터인데도 격분시킴 ㅋㅋ


코쿠리코 심문은 꼭 이번 1주년 이벤트 스토리 다 풀리면 읽는 걸 추천함 

가능하면 진, 가로파노 심문까지 본 후에 코쿠리코 심문을 읽는 게 좋겠음 


코쿠리코의 과거 행적도 묘사되는데 

중량감이 있는 캐릭터라 그런지 화원의 대단원처럼 묘사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