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안해서 하던놈들끼리 하던 소리가 뭔소린지

몰루인 게이들이 있을거같아 대충 끄적여봄

물론 틀리거나 잘못된게 있을 수 있으니 

올바른 내용 아는 명붕이들은 적어주면 다같이 좋을거같음




얜 오리지늄이다 

본진겜 빵즈내에 모든 공업에 들어가는 고에너지

만능 물질이라 아주 중요한 물질임



저걸로 마법도 부릴 수 있는데 

그 마법을 오리지늄 아츠, 줄여서 아츠라고 부른다 


태생부터 타고난 아츠 장인들은 

저 돌이 없어도 어느정도 아츠를 부릴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리지늄으로 만든 

마법봉등을 촉매로 해야 아츠를 부릴수 있으며

오리지늄이 있어야 아츠가 더욱 강해짐


쉽게말해 총을 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세상엔 딱총새우마냥 태생적으로 공기총을 쏘거나

총이 없어도 탄약의 뇌관에 딱밤을 강하게 쳐서 

그걸로 탄을 발사할 수 있는 탈인간들이 있겠지만

당연히 총에 넣고 탄약을 쏘는게 

정확도와 사거리가 늘어날거다

딱 그런 느낌임 ㅇㅇ


( 여담으로 빵즈 세계관엔 화약이 없어 총이 없지만 

이건 tmi니까 넘어가겠음 )


( 저 뾰족한 기둥이 오리지늄 )

쨋든 저렇게 에너지가 너무 많은 나머지 

대기나 지하에 있는 오리지늄은 지층이나 기상에서 

뭉쳐서는 우박 운석 폭풍 폭뢰 지진 

화산폭발등을 일으키면서 거대한 결정이 생성되는데 


이를 재앙이라 부르며

하나하나가 국가 궤멸급 자연재해 수준이다 


문제는 저런게 몇주에서 며칠간격으로 

시도때도없이 발생하는 것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들은 거대한 탱크위에 

도시를 얹은 형태 비스무리한

이동도시라는 구조물을 통해 재앙이 올때마다

미리 그 자리를 피하는데


크기는 짤만한 항공모함 크기부터 



빌딩이나 건물단지가 세워질 수 있는 아주 커다란 것까지

각양각색인데 이또한 오리지늄 공업덕분에 가능한 것




그러나 재수없어서 재앙에 휘말리거나

오리지늄에 긁히는등의 외상을 입거나

분진이나 조그만한 형태로 체내에 돌이 유입되면

광석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리는데,

내장기관에서부터 오리지늄이 자라면서 

중증도가 심해지면 피부로 뚫고나온다 


환자가 정상인과 접촉하거나 해도 전염되지는 않으나

환자가 시체가 될 경우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 

부머마냥 폭발하면서 오리지늄 분진이 생기는데 

이를 흡입한 사람들에게 2차감염이 일어나는  

끔찍한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체는 폭발 전

처리해서 화장시킴 


그나마 장점은 광석병에 걸린 환자는 아츠가 강해지고

몸에서 자라나는 돌은 아츠의 촉매로 활용할 수 있어서

아츠 마법봉 없이도 아츠를 원할히 사용가능하다만 

몸에있는거 촉매로쓰면 돌이 자라나면서 

광석병이 악화되므로 그리 의미없는 장점이다


저런 복합적인 문제로 테라에서 감염자 인권은 

노예보다도 못한 수준이었고 시한부 걸린체 죽어가던게 다반사


그런 불쌍한 감염자들을 치료하는 

유사비영리국경없는의료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영리 제약회사가 바로

로도스 아일랜드


명일방주에서는 플레이어인 박사로서 소속되는 곳이다


주요 역할은 이익없이 거의무상으로 감염자들을 

구호/치료하는걸 목표로 삶으며 

광석병 완화/억제제 최고분야 수준이고

광석병 치료제 연구역시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며


우리겜인 엔드필드 시점에 등장할때는 

오리지늄덩어리로 몸을 교체했다는 펠리카와 

그밖 여러가지 떡밥들을 봤을때

광석병을 완전히 억제하는데 성공하여 정복한듯 하다



저런 호감적인 행적으로 여러 나라들의 감염자 문제에

대해 협업, 감염자 구호를 핑계로 개입하여

만난 인연을 가진 온갖 나라의 고위직이나 

강력한 아츠를 지닌 사람들을 스카우트 시키는등의 

용병업체적 행보도 보인다 


예시로 이번 엔드필드에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의

먼 친척인 첸 훼이지에 역시 같이 일한 인연으로 시작되어

이런저런 일을 겪은 후 로도스에 입사하게 됨



그리고 명일방주의 최근 이벤에선 한 천재 과학자가 

명방의 지구 테라 하늘에 있던 차단막을 뚫어버렸는데 


이는 우주에서 오는 데몬이라는 강력한 존재들을 막기위해

구인류들이 세워 둔 것

(구인류 이야기는 tmi니까 알아서 찾아보자)



근데 차단막만 있다고 해결되는게 아닌지

저 차단막이 부숴지기도 전인 몇천년 전부터

사미라는 지역쪽의 우주와 연결된 워프게이트 

비슷한 곳에서 데몬이 계속 침입했고

데몬이 침입하는 위치와 가까운 염국, 우르수스 등의 나라는

사미와 함께 현재진행형으로 진을 빼면서 이를 막고있다



그런데 엔드필드 시점에선 저 워프게이트를 타고 

탈로스 2로 워프했다고 하는데 

아마 데몬을 모두 처리하거나 침입을 막는 방법을 찾아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관리자가 쓰는 석관이라는건

대충 상처 재생능력까지 있는 동면장치라 보면된다

엔필시점에서 왜 석관이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 딱히

많이 안풀려서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