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퍼즐앤드래곤 부터 서머너즈워, 로드 투 드래곤, 스도리카, 크퀘, 백야, 명방, 페소, 림버스, 리버스 등등을 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저런 게임만 골라서 해서 그런가
보통 겜들이 리세계를 사던 뭘하던 일정 이상의 기반에 도달하지 않는 이상 

크퀘의 메카토토 / 푸거스 시리즈, 명방의 S, 리버스의 uttu, 뿌이의 블랙박스 같은 
누가봐도 할배 전용 이벤트 컨텐츠는 걍 기본 컷 못 맞추면 스치면 뒤지거나 진짜 몸 존나 비틀어야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져서

뉴비들이 다 못 퍼먹는게 아쉽긴 하지만 
난이도의 구별이 뚜렷한 퍼즐전략겜들의 특성상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고
   
그저 명방처럼 훈장같이 
꼽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꼬울 수 있는 요소가 뿌이 블박에는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