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이나 다른부문은 다 제껴두고 딱 모바일게임으로만 비교한다


텐센트가 직접 이름내걸고 모바일겜들 유통해왔다

그런데 현재 프록시마 베타 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 유통만 담당하는 자회사라고 추정하지만, 확인은 안 됨 )


텐센트가 중국 내에서 한창 견제 빡세게 당하던 19~20 시즌부터 슬슬 경쟁자들이 튀어나왔다

(명일방주, 원신, 우마무스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순위에서 왕자영요, 화평정영이 독보적인 1,2등임 3등과 격차 상당하다

콜옵모바일 또한 텐센트 모바일게임 매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왕자영요 = 아너 오브 킹스, 화평정영 = 배그모바일  짱깨새끼들 겜 특 게임이름 네글자임)


경영진 입장에서는 현재 시장점유율 및 매출을 늘린다는 선택지보다 확고하게 굳히는게 리스크가 적은 선택이고

그에 따라 선택과 집중 전략, 그리고 동시에 경쟁상대들에게 사보타주가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왕자영요, 화평정영이 중국 내에서 입지가 확실하니 

다른 게임들과 비슷한 카피겜을 뿌려서 경쟁자들 이용자를 최대한 분산시키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예상한다

게임 흥행, 매출의 비약적 상승 이런걸 기대하고 내놓은 게임이 아니라는 소리다.


애초에 그렇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으면, 신생 스튜디오 애들한테 맡겼을까?

자기들이 가장 신임하고 있는 티모 스튜디오를 굴리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