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팡덱


1) 미카에루 4돌



지정 위치로 날아간 후, 이동 위치에 따라 연쇄 스킬 써줌.

시로나도 3돌 딜 상승이 크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카엘 3돌이 더 좋다고 생각.



2) 그로뉴 풀돌


3돌 효과 = 스킬 쿨 돌고 나서도 한턴 안 쓰고 지나가면 1칸 추가. 보통은 쓸일 없음. 쿨돌면 바로 쓰니까. 그런데 장판작 할때 쿨 넘길 때 있는데, 그럴 때 의미가 생김.

6돌 효과 = 깔끔하게 1칸 추가해줌.


3돌은 의미 없지만, 6돌은 존나 좋음. 오로롱 타임 안 될 것도 될 때 돈값을 한다고 느껴짐.



3) 레이스 (3돌)


3돌 효과 : 스킬 쿨다운 1턴 감소


애초부터 레이스는 주력덱에서 빠지는 편이라 크게 의미는 없음. 게다가 어차피 장판 쿨이랑 맞춰서 오로롱 될때만 쓰는 거라, 3턴이나 선제가 아닌 이상 더더욱 의미 없다. (이리돈 타이밍에 맞춰야 하기 때문) 레이스 살려내려면 효과를 좀 낮춰서라도 3턴으로 쿨 줄이고, 3돌이 선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봄.



4) 이리돈 (3돌)


3돌 효과 : 선택 칸이 강화칸이 됨


크게 의미는 없다고 생각함. 보통 이리돈을 쓰는 경우가 2칸 확장되는 걸 이용해서 징검다리로 쓸때가 많아서, 강화칸의 배율을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어 보임.



5) 베벌리 (풀돌)

2돌, 5돌 효과는 그로누랑 정확히 같음. 5돌 좋음.



6) 네메시스 (풀돌)



2돌 = 쿨 1턴 감소

5돌 = 선제 뚫림


2돌, 5돌 둘다 체감은 큰 편인데, 처음에 이 새끼 풀돌되면 이새끼만 쓸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정작 풀돌 되고 나서도 그로누+베벌리+이리돈 조합이 거의 기본 베이스로 가는 편. 다만 파밍할때 자동 돌리는 건 네메시스가 좋더라. AI가 그나마 제대로 이용하는 체인저임.


개인적으로 이거 선제 뚫려서 크게 득본 곳은 80층 하나 뿐이었음. 

십자 체인저는 쓰기가 좀 애매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얘한테 목매달 필요 없을듯.





2. 불덱


1) 카론 (5돌)


3돌 효과 : 선제 뚫림


존나 좋음. 시작하자마자 한 라인의 적을 밀어버리거나 아예 당겨와서 바로 줘팰수 있다는 게 매우 맘에 듬. 그리고 약간의 체인저 성능도 기대할 수 있음. 버스터 3돌들 중 최고라고 생각.



2) 빅토리아 (5돌)



3돌 효과 : 회복 계수 10% 증가.


솔직히 체감 별로 없음. 그래도 지금 2각 1렙 엘리스보다 액티브 회복량은 빅토가 더 높긴 하다.

근데 원체 불덱이 맞아가며 맞딜하는 덱에 가까워서 애초에 힐에 의존한다는 나약한 생각을 하면 안 됨.

빅토리아는 3돌이든 6돌이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듯.



엘시, 파우스트는 생략. 그로누 베벌리랑 완전히 같음.


3) 바바라 (풀돌)


2돌 = 쿨감

5돌 = 선제


오벨 오르다가 멀리서 자꾸 회복 시켜서 좆같았던 판 때 데려가려고 키우지도 않고 돌파만 해줌.

그때 느꼈는데 얘도 풀돌 우리엘만 있으면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풀돌 우리엘 같은 거 없어서 일단 보류 중.





3. 숲덱



나시리스, 펙트는 생략. 다 똑같음.


1) 킹자드 (4돌)



3돌 효과 선제임. 카론과 마찬가지 이유로 매우 좋긴 한데, 사정거리가 짧다는 게 유일한 흠.

미자드 선제 뚫리고 나면 숲덱이 생각보다 덜 답답해진다. 매우 추천.


풀돌은 풀돌 달릴까도 생각은 해봤는데, 숲덱이 애초에 딱히 잡몹 못잡는 것도 아니고 실익이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걸렀다.



2) 가브리엘 (3돌)



3돌 효과 : 액티브 선제 됨


과장없이 가브 3돌 뚫리고 나서 내 숲덱 인생 달라졌다

숲덱은 가브 3돌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심지어 다른 덱 용병도 갈 수 있음. 특정 색상 하나 밴 해버리는 게 장판 관리에 진짜 편리하다.



3) 아이리나 (풀돌)




2돌 = 선제

5돌 = 공격력 5%


5돌은 체감이 그리 크지 않고 (한 8% 정도 실제 대미지 증가인듯?)

2돌은 체감이 매우 좋다. 사실상 숲덱의 알파와 오메가인데, 불덱 키우느라 3각을 못달려줌.

게다가 지금은 히이로가 나온다고 해서, 그때 덱 상태가 어떨지 확신이 없어서 달리기도 애매하다.

어쨌든 히이로가 나오고 나서 결정 될듯. 내생각엔 히이로랑 같이 쓰면 같이 썼지 버림 받을 거 같진 않은데.




물덱은 시로나랑 라파엘인데 시로나는 단순 딜증이라 할 말이 없고




라파엘은 가브리엘 생각해서 선제 뚫렸을 때 기뻤는데, 뭐 가브리엘 만한 임팩트는 솔직히 없음.

개인적으로 좋긴한데 자리가 애매한? 그런 류의 캐릭 같다. 라파엘 있다고 필리시가 아예 필요 없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아예 확실하게 딜포터로 가든 힐포터로 가든 했어야 한다고 봄.




작성하면서 느꼈는데, 백야극광의 문제점 중 하나가


속성별 특이점이란 게 사실상 없고, 도장찍기에 가깝게 속성이랑 색상만 다른 캐릭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속성별로 특색이 좀 있었음 좋겠어.


특색 확실한 건 물속성밖에 없을듯. 텔포라는 확실한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