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는...


허리를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배꼽부터 코박죽 집중공략부터 하는 거야


그렇게 히이로의 배꼽과 허리를 정성껏 애무하면서,

그러다 서서히 가슴을 향해 손을 뻗으면 두 손에 그녀의 가슴이 들어오겠지

난폭하지 않고 부드럽게, 가슴압박붕대를 아래부터 밀어올려 위로 벗겨내는 거야


그럼 거기에 함몰핑두가 드러날 것이고...

양손가락과 입술을 이용해서 핑두를 시키는 거다


"응...읏...으응...."하는 소리와 함께 소녀의 얼굴은 붉게 물들 터,

히이로의 눈빛이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표정으로 변하면 입술을 섞어주고...


그렇게 정성을 쏟다가 그녀가 "당신의 것을 제게 주세요"라는 말로 허락한다면,

그때에서야 비로소 한 자기 분신을 그녀에게 꽂아주고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는 뜨거운 밤을 보내는 거지





그리고 다음 날 어느 땅딸막한 파란 머리 소녀하고 마주친다면,

"너희 대장 맛있더라"라고 속삭여주는 걸로 정말 완벽한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