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계속 낀 붕대

고된 전투로 땀에 절여져서

푸는 순간 모락모락 김이 날것이 분명함


오랜시간 숙성되서 눅눅한 히이로쟝 땀냄새 맡으면서

붕대로 딸딸이 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