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있듯이 대미지는 공격력-방어력에 의해 결정되고, 따라서 공격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딜이 들어가지 않아.

현재 알려진 대미지 계산식은 다음과 같아.


최종 대미지 = (공격력-방어력) * 속성 상성 * 대미지 배율 * (1+보너스 수치) 


위 공식에 의거해 직접 실험을 통해 각 층마다 암귀의 방어력이 얼마인지 측정해봤어.

이 때 보너스 수치를 0으로 만들기 위해 1턴에 웬디로 암귀 옆으로 이동한 뒤 그 자리에서 때리는 방식을 택했음.

또한 미자드 (3068), 우라이아 (2239), 펙트 (1771)등 다양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여러번 체크를 해봤음.

그 결과는 아래 표에 정리돼있다.




표를 보면 66층까지는 방어력 700, 70~81층은 1000, 그 뒤는 1000~1400 정도임을 알 수 있어.

또한 암귀마다 대미지 배율이 있는데 대체로 소형 공중 유닛은 대미지가 10% 더 들어가고, 디바우러 호 슈모르는 평타 기준 대미지가 30% 밖에 안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어.


이를 토대로 내 미자드가 88층 드레드블레이드를 공격한다면 기본 대미지가 46% 깎인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반면 풀육성된 미자드가 공격한다면 그 수치는 37.5%로 줄어들거야.

이는 약 16%의 대미지 증가로 이어지는데, 장비 레벨이 대미지를 22% 증가시키므로 여전히 장비렙이 우선임을 알 수 있다.


+사메야마 방깎의 경우 최대 1201*0.25 = 300 만큼 방어력을 깎을 수 있어 아군 대미지를 10% 이상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