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나한테 술마시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엉 좋지 하고 나갔는데 그 노래 일부러 추천했냐고 묻길래 응 좋더라! 라고함

그러더니 나보고 넌 순진한거야? 아님 나 꼬시는거야? 이러는거

내가 어? 어? 하니까 나한테 아무 마음 없어? 하면서 내 옆자리에 앉는거 그러고는 내 허벅지에 손 올리고 가까이 오면서 폰을 들이밀더니" 녹음할거니까 진심으로 고민해서 대답해 나한테 관심있어 없어?"

하더라

나도 얘한테 솔직히 마음 없는 것도 아니였음 얘 외모도 어디가서 꿀리는 것도 아니고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참 편했으니까

그래서 아 혹시 기회인건가? 싶어서 관심있어 라고 대답함 

그러니까 얘가





















































































그래? 그럼 친추해 218106963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