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 디자인은 그렇다 치는데 맵활용은 진짜 옛날에 하던 소전 만도 못한 거 같음

분명 스테이지 깰 때랑 오벨 초반에는 못가는 곳도 많고 공격하는 벽도 있고 장치식 함정도 있고


지금 이걸로 연습하고 나중가면 즐겁게 할 수 있겠다 생각한 게 참 많았는데

결국 뚜껑 열어보니 그런 건 다 어디가고 딜찍누 보스전 메타


엔드 게임 끝 보스 기믹이라고 나온 건 1스테이지에서부터

계속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을 한 칸씩 움직이는 장판이 전부였음


보통 퍼즐 하면 맵디자인 부터 생각하고 몹 디자인을 생각하는 건데

진짜 급하게 이벤트 낸 건지 맵으로 뭘 할 생각은 1도 없어 보여서 실망이더라


9지역 이후 다음 이벤트는 좀 재미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