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순찰 돌면서 살살 손가락으로 보드라운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면


무표정하게 밤순찰 도는 나딘의 얼굴에 홍조가 돌기 시작하면서 점점 체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쓰다듬으면서 뚫린 구멍 안으로 손을 깊숙히 집어넣고 이 구멍은 왜 뚫어 놓은거냐고 유혹하는 거냐고 책망 하고 싶다


나딘이 급히 변명하면 변명하지 말라고 하면서 앙다문 일자 뷰지 꼬집고선 순찰에 집중하라고 하면서 계속 자극을 주고싶다


그러다가 순찰 도중에 행인의 기척이 느껴지니까 당황하기 시작한 나딘에게도 아랑곳 안하고 계속 자극 주면서 야외노출 성벽에 눈뜨게 하고싶다


행인이 다가오면 나딘 가슴팍에 끌어 안으면서 행인시점에서는 안보이는 반대편 손으로 나딘 자극 주면서 빈약한 가슴도 희롱하고 싶다


야외에서 그것도 근무중에 거기다 사람이 근처에 있다는 것에 배덕감을 느끼면서 얼굴 빨갛게 붉히며 신음 참는 나딘의 얼굴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