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부드러운 꼬리 안쪽 살이 엉덩이 살이랑 겹쳐져서 더워하면서도


꼬리가 무거워서 자유자제로 들어올리지 못하고 축 쳐져 있는 게 보통일텐데


야스할때 뒤지기 보빨하면서 무거운 꼬리 어깨로 짊어지고 허리펴고 쫙 들어올리면


말랑하고 두툼한 꼬릿살 스테이크에 깔려있던 골반쪽 엉덩이 위 살이 땀에 푹 젖어서 붉어져 있을 거 아님?


그럼 뷰짓물 허겁지겁 빨다가도 말고 손가락으로 찌걱거리면서


바로 고개 올려 바이스 엉윗살에 코박고 꼬리 안쪽 냄새 킁카습하 맡고 싶음


그래서 꼬리 달린 캐는 바이스처럼 꼬리가 크면 클수록 꼴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