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이지.. 시간이 몇 신데 조종사는 아직 방에서 나오질 않는거야? 보나마나 자고있는거겠지! ]


한껏 성이라도 난 걸음으로 바이스는 조종사의 방으로 향했다.

문 앞에 선 그녀가 노크를 하기 위해 손을 치켜들었던 순간 문 너머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잠깐..! 카렌, 어서 나가지 않으면 바이스가 찾아올거야..! ]


[ 조종사, 넌 지금 나보다도 그 애가 더 신경쓰인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야? ]


[ 아니..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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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백야 릴레이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