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권분립의 구도는 [ 집정관 / 원로원 / 신전 ] 임

백야성은 말이 성주지 사실 로마 공화정에 신정을 곁들인 느낌


메인스토리에서 카렌 정직때린 삼자결의의 의결권을 사법조직으로서 심판소가 한표 가지고 있을 뿐인 거지 그게 권력구조가 아님


그렇다고 의결권을 심판소 대신 신전이 가져버리면

심판소는 네 다수결로 통과되었습니다 땅땅땅만 하는 조직이 되니 모양새가 안살겠지


백야성이 제정일치 사회인지, 신전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아직 나오질 않아서 왜 신전이 권력의 한 축인지 알수가 없긴 한데

이번에 헤이디가 스타일이 수수하고 단아한게 그쪽이 아닐까 싶음



왕이었으면 모를까 집정관이라고 표현한다면 세습이 아닐듯

파벌이라고 하는 걸 봐도 귀족 중에서 현재 가장 강한 가문 하나일 뿐인거겠지




덤으로 사천사는 카렌 똘마니가 아니라 전부 귀족들임

거기다 솔라드는 사천사한테 감시를 붙여둔 상태

미카엘이 솔라드의 정적 원로원 수장 아우토의 조카기도 한데

죄다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기도 하고, 전투병기들이라 가문보다는 현장에서 뛰는 카렌이랑 죽이 잘맞아서 붙어있는게 아닐까 싶음






얘들은 그냥 지배층을 도와서 사회가 돌아가게 만드는 법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