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레디젤 렌치의 분위기나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작품이 있는데



바로 [그렌라간]

대표적으로 1부 주인공인 카미나와 상당한 오마쥬를 보이는 [사메야마], 엔드게임에 나온 플뢰르의 로봇 [게키간V]가 있다뿐만 아니라 레디젤렌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막배경, 조잡한 기계, 로봇, 캐릭터 연출 등 엄청 그렌라간스럽다.


그렇다면 로이같은 캐릭터는 그렌라간에 없는데 어디있을까


그건 그렌라간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의 또다른 작품

[킬라킬]


이 작품에는 특별한 옷으로 부터 힘을 얻는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걸 거부하고 옷에 대항하는 [누디스트 비치]라는 단체가 등장한다.


오마쥬로 예상되는 인물은 [미키스기 아이쿠로] 특징으로 더벅머리에 중년의 나이대가 연상된다.



평상시에는 위 사진처럼 옷을 입고있지만 이 캐릭터가 전투하거나 틈만나면




옷을 벗는다. 걍 전투 들어가면 무조건 옷벗음


찢트만부터 시작해서 3각 일러가 옷을 찢어버리는데 기존에 그렌라간 디자인, 연출에 많은 영향을 받은 레디젤렌치 소속인 만큼 충분히 같은 감독 다른 작품의 영향도 받았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고 앞으로 나올 남캐들도 찢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추가로 투어독이 캐릭터 성우진에도 진심인데 

로이랑 위에 나오는 캐릭터랑 같은 성우다.




로이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그만 찢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