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서스의 고장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콜로서스를 동료라고 생각하며


극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 곳에 조종사와 함께 둘이서 돌입하기로 결심하는데 다시 못돌아올 수도 있음을 알고있다


오로지 조종사만을 걱정하고 죽어도 조종사와 같은 곳에 묻히고 싶어하며 조종사의 고민이 자신의 가장 큰 고민이고 조종사를 위해서라면 일루미나의 위계질서 다 무시하고 조종사를 따라가는 그녀


심지어 그녀가 소속된 일루미나마저 킹갓진영인데 모든걸 다 아는 라인하르트가 부하의 규율위반을 눈감아주는데 이렇게나 조직력이 강하면서도 유연하고 융통성있는 조직은 본 적이 없음 배경까지 완벽함


야 이건 더 이상 이야기가 필요없다 다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