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아이테르 종족은 엄청난 초고도 과학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테르 종족은 그걸로 다른 종족들을 지배하고 패권주의적 행보를 벌였다


하늘 중심에 떠다니는 거대한 탑으로 세상 모든 것을 지켜볼 수 있을 정도로 강대한 세력이었던 아이테르


또한 콜로서스는 지금처럼 교통수단이 아닌 아이테르 전용의 거대병기였다


또한 암귀를 만든 것 역시 아이테르였고, 아이테르는 그렇게 만든 암귀를 전쟁용도로 쓰기도 하고 노동력으로 쓰기도 했다


그렇게 모든 오로리안과 아인종들은 아이테르를 공포의 상징으로 여겨 두려워했다


백야성의 다모클레스가 귀환의 탑이 떠오르는걸 보고 알아서 작동하고, 일루미나의 경보장치가 작동한 것 역시 고대 아이테르의 부활을 두려워했기 때문


이 와중에 프랜시스라는 아이테르가 있었고, 그는 이런 아이테르의 행보가 비정상이라 판단했다


따라서 반역을 벌였고, 그 죄로 귀환의 탑 하층부의 추방 영역에 감금되었다


그러나 그는 아이테르의 패권주의를 어떻게 해보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끝에 귀환의 탑을 장악하여 아이테르 종족의 본질을 바꾸어버렸다


아마도 그 방법은 오리진 서클을 장악해서 율법의 현을 가동시켜 모든 아이테르에게 강제로 명령을 심은 것


현재 아이테르가 평화를 사랑하는 종족으로 알려진 것은 그것 때문이다


그 이후 프랜시스는 나중에 귀환의 탑을 찾으러 들어올 아이테르를 위한 안배를 여러 개 남겨두었고


그에게 선천성을 극복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뭐 이런 이야기 맞음? 제대로 이해했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