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상자다. 꺼내보자.


먼저 첫번째 시도.


음... 다음엔 좋은게 걸릴거야.


두번째 시도.


.... 에이 삼세판을 하랬다고, 세번째는 좋은거 주겠지.


세번째 시도.


어... 음.... 누가 통조림 파티를 했었나? 그람이 통조림 수프를 해먹고 깜빡잊고 둔게 강물에 스며들어간건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오오오!! 이거지! 역시 아무것도 없진 않았겠지..!!


..

..

어라..? 나 왜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