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즈 가든 잠깐 확인하러 왔더니
갑자기 구석에서 "가끔은 훈련중에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겠지..."라며
중얼거리는 시로나를 발견했다.
가까이 갔더니 불편했는지 다가오지 말라는 시로나
시로나 근데 왜 이렇게 흥분해있어?
동공 좀 커진거 말했다고 칼로 베어버리겠다는 시로나 ㅎㄷㄷ
자칫 잘못 대답했다가는 목이 날아갈 판....
먼저 "신기해보인다"라고 해줬따.
뭔가 한 마디 하려다 말을 마는 시로나
"다음부터 주의할게요" 선택시
시로나씨... 그 리비도 해소를 제가 도와드릴 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