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집가려고 버스 기다리면서 챈질하고 있는데


옆에서 소크 베크가 바쿠야....교꼬 교꼬 교꼬하는 로그인음 들리길래 보니까 이쁘장한 여고생?이 백야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걍 시선 돌리면서 뭐하나 봤는데 ㄹㅇ 80렙 할배가 슈모르 씨발년 이러면서 숲오벨 96층 헤딩하고 있는거임

바로 다시 얼굴을 놀란 표정으로 쳐다봤는데 맙소사








거울에 비친 와따시 였던 거시에요 하와와 ㅠㅁㅠ

얼마나 놀랬던지 본인쟝은 밖에서 보니 더 귀여웠던 걸까나~

자기 얼굴도 몰라본거시에요 엣큥  (´ლ`)フ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