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CG 많은 것부터 호감 포인트고

신캐들도 어딘가 다 정감이 가는 구석이 있다

그야말로 슬로우라이프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진중했던 메인스토리의 여운을 편안하게 풀어주면서 쉬어가는 내용이라 좋았음

스모키, 루크 베델 등 기존 캐릭터들 한번씩 얼굴 비추고 마지막에 바이스랑 카렌이랑 마무리하는 것도 슬슬 투어독이 신캐/기존캐 스토리 비중 조절하는 감이 좀 생기는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