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잡지회사에서 굉장히 양질의 공략본을 책으로 출간해서 팔았음

그래서 나도 어릴때는 경제적 여건이 되지도 않고 해서 게임을 사지 않고 공략본에 나오는 스토리랑 텍스트로만 즐기곤 했음

그때 진짜 (게임)책 많이 읽었다




여신이문록 데빌서머너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도 그 중 하나였지

지금 가장 익숙한건 아무래도 2편이려나




이번에 페르소나5편 알아보면서 놀란건, 2편 당시에 나왔던 주요악역들과 비슷한 애들이 반대로 주역으로 나온다는 거였지

라떼는 조커나 가면당 하면 얘네들이었는데 말이야

페르소나 5편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대충 내용을 훑어봤을땐 과거 2편의 얘네들을 꼬아서 다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음

그래서 왠지 몰라도 반갑게 느껴지더라


사실 페르소나 콜라보 별 기대는 안 했는데 막상 한다고 하니 흥분을 참을 수 없네




흥분을 참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