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낀 심심할때마다 처 튀어나오는 듯ㅋㅋ 뭐 안하는 일이 없노


개인적으로 니나가 조종사를 만나서 나름대로의 색다른 경험을 하고 내면의 성장을 거쳐서 자신을 성찰하고 약한 면을 스스로 되돌아 보는 점이 제일 좋았음. 니나가 뽑고십어지는 역할은 충분히 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듦... 사나에쟝도 젖은 모습이 넘모 귀여웠고 미노스는 미실장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준 것 같아서 실장 안 한게 납득 갔음. 근데 그래서 더 갖고싶음ㅎ


설문조사에서 다른 캐릭터들도 넣어달라고 했던 걸 반영했던 것 같은데 중간에 의도하진 않았지만 니나랑 만나게 연결다리 놓아준 베델이나 타키는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움브라톤 애들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건 뭔가 좀 아쉬웠음... 갑자기 왜 온건지도 모르겠고 니나랑 미노스랑 니나 아버지 얘기 마친 후 다시 조종사 시점으로 돌아와서 뒤늦게 온 베델과 루크에게 헛걸음하게 해서 ㅈㅅㅎㅎ 이정도로 끝내도 좋았을텐데 싶었던 감이 없지않아 있음


패러디라던가 여러 요소도 재밌었고 나름 ㅍㅌㅊ~ㅅㅌㅊ 치는 스토리가 아닐가 십어요 이번 스토리는 분위기가 귀엽기도 하고 재밋게 읽은데수


루크 졷같았겠다 일거리 받아서 겨우 왔는데 웬 집사가 다 선수쳐서 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