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지간하면 다 고였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다니 의외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좀 덜 강한 애들 위주로 골라서 깨서 공략을 만들어보기로 결정함. 





덱 구성을 이렇다. 테사랑 미카엘이 필수이다. 미카엘은 나도 풀돌 못 만들어서 빌렸다. 

친구 풀돌 미카엘 빌리자. 미카엘이 있어야 초반에 쫄따구 다 죽일 수 있어서 고생 안 하고 테사로 스텍 쌓기 편함.  

테사 스텍 쌓고 조지는 거랑 미카엘 5% 퍼뎀 딜은 언제나 사기였다...


체인저는 나딘 말고 모기 아저씨(로이) 넣어도 상관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여캐 쓸 거임. 


솔직히 이 덱으로 깰 수 있으니까 내 능지 대로 깨고 싶다! 하면 뒤로가기 눌러도 됨. 

핵심만 알면 그다지 전략이란게 없음.  


공략 개요만 정리해보자면, 

(1) 나오는 쫄들 1턴 내로 빠르게 죽인다.

(2) 테사 스텍을 쌓자. 대략 20스텍이면 적당함

(3) 체인저로 틈틈히 전기 장판 많이 만들어서 돌려깎기 각을 만들자. 




그래도 초반에 쫄을 최대한 다 죽여놓고 시작하는게 좋다. 그래서 대충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도로만 공략을 작성해본다. 


첫 시작시 이런 상황일텐데



맞으면 아프니까 여기 위치로 이동하자. 



쫄들이 이렇게 배치되어 있는데, 이놈들 여기서 다 죽여야 한다. 



베벌리 먼저 발판 교체하고



친구 미카엘로 저기로 이동.


점점 아름다워지는 발판



테사 스텍도 쌓을 겸 렌턴도 빨리 박아주자.



한붓그리기 꿀잼



아 몰살 못 했네. 바보~ 허접~



어차피 하나 정도는 남았다고 슬플 필요 없다. 하지만 적혈 때문에 이번 하루 넘어가기 전에 죽여놔야함.


그렇게 다크워커 한 마리만 남게 된다. 테사로 계속 움직이면서 스텍 쌓으면 된다. 녹색 발판 위주로 밟는 것을 추천함. 


그리고 체인저 변환 순서는 베벌리를 꼭 먼저하고, 그 다음에 그로누로 할 것.




아무 생각 없이 쳐맞으면 아프니까 가끔은 랜턴 이용해서 피도 채우자. (어차피 다음턴에 저 자리에 번개칸 생성된다.)



이제 5턴쯤 남았을 때 체인저도 불 켜졌으면 이 놈을 죽일 차례다. 돌려깎기 각이 아쉽지만 어쨌든 지금 패죽이면 된다. 


역시 미카엘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죽네. 적게 밟을 걸 그랬다.


이렇게 나왔다. 


이번에 왠지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곧바로 다크워커(2x2몹) 앞까지 오로라타임을 만들어보자. 


아예 지금 끝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강화칸까지 싹다 돌았음.


역시 초반 방어력 미쳤다... 잡졸들이 한방컷이 안 나네?


23스텍의 힘을 보여주마


이것이 명예 6성! 



역시 평타 한 대도 안 맞았던 밑에 놈은 살았다. 사실 여기까지 했으면 게임 이겼다. 끝이다. 




공략 더 볼 필요는 없지만 마무리는 지어보겠음. 


 여기서 두 가지 선택이 있을 거 같다. 어차피 이번 턴 끝나도 4턴이나 남았기 때문에 방깎 생각하며 구석으로 튀면서 발판 기 모으고 안정적으로 패죽이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남자는 그런 거 모름


(...) 이게 안 죽네... 



상남자 꼬라지.... 그래도 두 마리보다는 한 마리만 남기는게 낫지.


역시 방어력이 9단계나 떨어져서 많이 아프다. 무엇보다 잡쫄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많이 죽여야 하는 이유임 ㄹㅇ


5단계 스택따위로 죽지않았다. 



타임 투 다이




푹찍




클리어


오랜만에 테사 쓰니까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