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콜로서스 자재로 파이어 플라이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음



ㅋㅋ 누가 멍청하게 파이어 플라이 기다리면서 인프라 짓냐 FLEX 조진다 마인드로 초급 자재 250개 정도 캐서 갈았음


이젠 그냥 인프라 올리면서 행복 분재겜 할 일만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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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비가 너무 안 좋아서 도저히 할 수가 없다... 심지어 제련실은 2렙에서 3렙 올리는데 저정도

250개도 보석 열심히 씹어서 구한 건데 함포만 올리는데 필요한 파이어플라이 갯수에도 도달 하지 못할지 몰랐음...


어쩔 수 없이 루미나 저장실 4렙을 4개를 만들기로 계획

좀 있다 3개 4렙 찍고 자기전에 보면 4개 전부 4렙 찍을 수 있을듯 





그리고 콜로서스에 분위기? 뭐시기 있어서 먼지 몰라도 일단 다 잡다한거 다 때려박으니까 6천 조금 넘게 나옴 

솔직히 화분 한 곳에 5~6개씩 박혀 있는거 보면 좀 그러지만 어짜피 진짜 재미 보는 곳은 어제 발견한 헤븐즈 가든이라고 생각해서 콜로서스는 그냥 재화 낳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치우려고 함. 


 솔직히 분위기도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음. 생산속도가 빨라지나?



충전된 프리즘으로 1군 2각 만렙 달려주는 중 아직 갈길이 멀게 느껴지는데 풍작 때 마무리 지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수덱도 1각 만렙 다 찍어줬음



호감도 3렙이면 무기 강화 1렙당 오르는 스텟 수치랑 비슷한거 같아서 히이로만 3렙 찍어줬음


무기 강화도 재화가 너무 없어서 풀덱만 해줬음.

히이로만 5 나머지 2나 3찍어줌







무기 강화 재료 모으러 던전 좀 돌다보니까 패스 스킨 전부 얻음

베벌리는 스킨 ㄱㅊ은데 보호경이 너무 아줌마 같고, 블랑은 그냥 3각 일러가 스킨 일러 압살하는 거 같은데 인겜은 몰겠음..








어제 하다가 끈 헤븐즈 가든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오자마자 땅 바닥에 낚시대 처박는거 빼고 괜찬았음





이거 이펙트보고 깜짝 놀랐다 ㄹㅇ 

손맛은 없더라도 나름 잘 만든 낚시 시스템 같음


이후 낚시 말고 이상한 건물로 오라해서 




상점도 열었다

상점 열자마자 보이는 저 스테 상자에 군침이 돌더라

마침 물건 처분해서 4천원도 벌었는데






바로 돈 못쓰게 도망가는 비아스

일은 내가 했는데 통제는 왜 니가 함??






한게 뭐있다고 런 치는것도 부족해서 나무를 심으라고 한다.

나무가 ㅈ으로 보이나







일단 빡통 대가리인건 확실한듯 










몰랐는데 퀘를 해결하다 보면 이렇게 보석도 준다 열심히 하면 당분간 1,2충 하는 보석 충당하는데 충분할 듯




캐릭들이 원하는?? 이런 것들 볼 수 있는 거 같은데 보자마자 그냥 머리가 아파 버려





폭포와 연못과 친구 까지도 참기 힘든데 암귀를 원하는 건 도대체 머임








암튼 떠다니는 토끼랑 나무도 심고




돌아다니다가  ㅈ경 쓴 토끽 발견해서 말 거니까


전시관? 도감 같은 것도 열리더라


그리고 몰랐는데 숙소에 캐릭들 넣어두면 돌아다니는데



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막 캐릭터가 다가온다.

말 걸면 이렇게 막 대화도 가능함

반가우니 잘 지내는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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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쇼타를 탐하는 미친 아줌마다

현명하게 빠르게 쳐내고 다른 애들을 보러 가보자
















영혼까지 끌어모은 그로누









보자마자 도발하는 그로누 

깔보는 표정이랑 싸가지 없는 말투가 싸대기를 불러 일으킨다.

이 게임 하면서 항상 의문점인게 정상적인 여캐가 없는 거 같음






















할일 없으면 와서 꼬ㅊ에 물이나 좀 주라고 하니까 가버리는 그로누

귀하신 연구소장님께서는 그런 험한 일을 하실 수 없으시단다


세번째 게스트 나딘 만났는데 인게임 보단 일러가 훨씬 나았음

근데 애도 눈깔을 보니까 삐리 한게 먼가 벌써 정상이 아닌거 같음







선입관은 나쁘니까 그래도 한번 대화를 시도 해보자

날씨도 좋으니까 기분이 좋겠지??





애네들은 그냥 대화하는 법을 모름

뜬금 없이 갑자기 제복 이야기를 꺼내는 나딘

거의 '오빠 나 바뀐거 없어?' 급 멘트

머리가 갑자기 어지럽다

과연 뭐가 바뀌었을까

















일단 헤븐즈 가든이 아니라 헤븐즈 병원으로 이름을 바꿔야댐

같은 제복에 단추만 바꿔놓고 알아봐주길 원하는 또라이랑은 대화를 포기하자 

숙소에 넣은 4명 중 마지막 한명인 사나에






일단 생긴게 다른 애들보다 멀쩡한 거 같다.

근데 사나에 꺼 보니까 그로누는 영혼까지가 아니라 조상님 영혼까지 끌어 모았노

어캐 이긴거임










멀쩡하게 인사로 시작하는 대화

얼마만의 정상인이냐

안부를 묻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자











처음에는 부끄러워 하다가 재잘재잘 떠들기 시작하는 사나에



아무리 캐빨씹덕갬이라고 하더라도 몇명 빼고 대다수가 정상이어야 캐빨겜이 되지 전부가 정신병자면 그건 병동밖에 더 안된다.

암튼 생긴것도 단정하고 이쁘고 좀 작긴 하지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오로리안은 흔하지 않다.
























ㄹㅇ 표지 모델에 속은 느낌이다

꽃뱀, 성격파탄자, 단추성애자, 자연인

비아스는 기대도 안했다

이 게임에 정상이라곤 없는건가 여혐조장 게임이 아닌가 싶다




마비노기의 경험을 살려서 광석을 열심히 캐보자

돈을 벌어야지 스테 박스를 살 수 있다.

열심히 벌어서 팔아보자








광석만 주구장창 캐다가 생각해보니까 잘 찾아보면 멀쩡한애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숙소 인원 교체 결정

첫 두줄만 해도 눈깔들이 정상이 아닌거 같다. 플뢰르는 남캐라서 제외








결국 제일 멀쩡해 보이는 우라이아 이리돈으로 결정

과연 여혐제조기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인가
























- 3일차 결산 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