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야극광 6성 리세마라 티어표 ☆★☆


※ 아래 표에 나와 있는 건 전부 6성 ★★★★★★


+쓸만한 5성 ★★★★★


++쓸만한 4성 ★★★★


+++쓸만한 3성 ★★★




리세마라/리세계 구입을 하는 뉴비의 목표 =


위 6성 티어표와 5성 이하의 쓸만한 캐릭터로

'같은 속성의 2딜러+2체인저+1힐러 조합 만들기'




1. 뭐가 딜러고 체인저고 힐러인지 모르겠으면 아래 설명에서 찾아보기.

2. 돌파 필요 여부도 아래 설명에서 살펴보기

3. 손리세 하는 경우 한정캐(베들레헴, 골디, 라인하르트) 확인하기

4. 아래 내용은 존나 기니까 보라는 것만 보면 됨





        목차


1. 덱 구성

2. 캐릭터 평가

   2-1. 수속성

   2-2. 화속성

   2-3. 숲속성

   2-4. 번개속성





1. 덱 구성


백야극광의 덱 편성 정원은 5명이다.

모든 속성의 덱에는 2명의 딜러, 2명의 체인저, 1명의 힐러로 덱을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외도 있을 수 있으나 어쨌든 게임을 시작하는 뉴비의 목표는

리세계+가챠로 2딜러 2체인저 1힐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한 속성의 덱을 완성하는 것이다.

다만 먹고자 하는 오로리안이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경우 조합을 유동적으로 변화 시켜도 좋다. 

*(ex. 엘시 : 체인저+힐러, 루이스 : 딜러+힐러, 라파엘 : 체인저+힐러)


또한, 각 파티의 리더는 파티가 밟는 타일의 속성을 불문하고 일반공격과 연쇄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속성 딜러 리더+나머지 파티원 수속성과 같은 조합을 구상해도 무방하다. 




2. 캐릭터 평가


그럼 뉴비가 어떤 오로리안을 초기 덱의 구성원으로 데려가도 좋은가에 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해 보자.

티어 책정의 정당성에 관해 해설하기 위한 단락이므로

뉴비는 오로리안 이름이랑 역할만 보고 넘어가도 좋다.


오로리안 평가는 10점 만점이다.

평가에는 뉴비의 사용 편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콜라보를 제외한 특별 한정 오로리안(베들레헴, 라인하르트, 골디)은 적어도 6개월 단위로 복각하므로 희소성을 평가하지 않았다.


4점 이하 : 뉴비가 쓰기 어렵거나 초기 컨텐츠에 적합하지 않은 오로리안

5점 이상 : 맨땅계의 스타팅 멤버로 적합

7점 이상 : 리세계에서 돈을 내고 굳이 골라 갈만한 가치를 지님

10점 : 매우 좋음

※다만 10점짜리 없다고 겜 못하는 것도 아니고 10점짜리 하나 있다고 다른 포지션의 오로리안이 다 필요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얻기 어려운 6성 위주로 평가하며, 5성이나 4성은 필요하다면 평가한다.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메인 지역과 이벤트 배포캐 및 전설오로리안은 평가하지 않는다.

5성 오로리안 지원 상자 등 입수의 용이함도 반영했다.(ex. 입수가 쉬우면 리세 우선도가 낮으므로 낮은 점수를 책정함)

평가 순서는 대체로 체인저→힐러→딜러 순

서브딜러는 메인딜러 없이 혼자 쓰면 별로인 딜러라고 생각하면 된다.




2-1. 수속성


수속성 스타팅 덱을 짜야 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총 네 가지다.

이 사항을 감안하고 아래 평가를 보기 바란다.

1. 1군급 6성 딜러(버스터) 프리토리언이 게임 3개월 정도 하면 무료로 얻을 수 있다는 것.

2. 나쁘지 않은 5성 딜러(스나이퍼) 바이스와 강력한 딜러(스나이퍼, 단일 보스딜 특화) 바이스 더 킨사이트를 메인 지역만 밀면 무료로 얻을 수 있다는 것.

 

3. 국밥 4성 체인저 블랑을 게임 시작과 동시에 그냥 준다는 것.

4. 1500원에 매우 준수한 힐러 필리시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대부분 배포이므로 위의 오로리안에 매긴 점수는 대충 뭐 그정도 수준이다. 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자.

그 외에도 얻기 쉬운 5성 버스터 와타리의 성능이 준수하다.



샤리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돌파*(중복획득) 없이도 매우 안정적인 리턴을 보장하는 4칸 체인저

분석 : 안정적이다. 사용하기 편하다. 다만 연쇄스킬, 장비스킬의 리턴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수속성에는 블랑이라는 걸출한 기본지급 체인저가 있다. 4칸 체인저는 어느 속성에나 분명히 가치 있는 초이스이지만, 이를 감안할 것.


카렌

★★★★★★

역할 : 체인저+서브딜러

점수 : 7/10

총평 : 돌파에 큰 영향을 받지만, 강력한 수직 일자 체인저

분석 : 연쇄 스킬과 최상급의 장비 스킬을 가진 체인저 겸 서브딜러. 풀돌*(5장 중복획득)에 선제공격*(쿨다운을 불문하고 첫턴에 바로 사용 가능)이 뚫리기에 돌파 의존도가 높지만, 저돌파라도 딜러 대신 넣을 수도 있다. 멀티포지션 오로리안은 언제나 옳다.


베들레헴

★★★★★★

역할 : 체인저

점수 : 9/10

총평 : 3돌*(2장 중복획득)이 보장된다면 매우 탁월한 성능과 쉬운 운용 난이도를 보이는 4칸 지정 변환 체인저

분석 : 준수한 연쇄스킬과 장비스킬. 리턴이 확실한 액티브스킬까지. 체인저 역할만이 아니라 파티 딜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에 3돌이 아니어도 충분한 기용 가치가 있다. 다만 3돌 이상이라면 선제공격이 붙기 때문에 훨씬 사용하기 간편하다. 3돌을 강력 추천.


루비

★★★★★★

역할 : 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3돌이 필수인 십자 체인저

분석 : 선제공격이 달린 십자 체인저는 굉장히 매력적인 리턴을 가져다준다. 4장을 먹어야 하는 5성 십자 체인저와 달리 루비는 6성이기에 2장만 있어도 좋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다만 연쇄스킬과 장비스킬의 리턴이 낮기에 1장만 가지고 가는 건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3돌 추천.


클레이튼

★★★★★

역할 : 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가성비 끝판왕 5성 4칸 체인저

분석 : 5성이라 리세계에서도 맨땅게에서도 입수하기 쉬운 5성 체인저. 샤리와 같은 리턴을 보장하고 돌파도 상대적으로 쉬우며 연쇄 형태도 바람직하다. 물론 5성이기에 쉽게 입수할 수 있으므로 굳이 리세에서 가져가려고 집착할 이유는 없다.


바튼

★★★★★

역할 : 체인저

점수 : 6/10

총평 : 풀돌 필수인 5성 십자 체인저

분석 : 명함뿐인 십자 체인저는 쿨다운 5턴에 선제공격도 붙어있지 않아 사용하기 매우 난감하다. 하지만 바튼은 훌륭한 연쇄스킬과 장비스킬을 가졌고, 5턴을 기다려도 그다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십자 체인저의 폭발력은 탁월하다.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되 천천히 풀돌을 노려보자.


티나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안정적이지만, 다른 액티브 스킬과의 조합이 불가결한 고성능 체인저

분석 : 


라파엘

★★★★★★

역할 : 힐러+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리턴이 불안정하지만 멀티포지션의 메리트가 있는 서포터

분석 : '탁월하지만 사용하기 어렵다'. 맵 전체 정화 및 수속성이 아닌 모든 타일 재설정은 대체불가능한 기능이다. 그러나 본연의 역할인 힐러와 체인저의 역할은 각기 좀 하자가 있다. 정말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회복은 보장하지만, 다른 힐러에 비해 힐량이 낮다. 연쇄를 위한 칸 변화 역시 단독으로는 불안정하다. 쿨다운이 긴 액티브스킬의 선제공격이 3돌에 뚫리기에 2장을 먹는 게 필수다. 이러나 저러나 잘 쓰기만 한다면 멀티 포지션으로 덱 압축이 가능한 고성능 오로리안. 3돌 추천.


※ 수속성 5성 힐러 셋은 약술하고 넘어간다

필리시, 노아, 베르타

★★★★★

필리시 : 1500원짜리 패키지 사면 기본으로 준다. 텔포도 있고 힐량도 높은 모범적인 힐러. 힐러로서는 드물게 부속성이 있어서 화속성 타일을 밟아도 힐을 한다. 생존으로는 수속성 최고 성능이다. 수속덱 뉴비와 고인물의 영원한 친구.

노아 : 맵에 존재하는 수속성 타일에 비례해 매우 높은 1회성 방어막(추가체력)을 제공하는 힐러. 지속 힐량은 불안정하지만 딜러형 연쇄스킬이 미세하게 좋다.

베르타 : 단일딜로 창을 꽂고 그걸 뽑으면서 뽑은 창 갯수에 비례한 힐을 제공하는 칼리스타형 힐러. 반드시 딜을 해야 힐이 가능하므로 필리시에 비하면 힐량이 좀 낮다.


휴라드

★★★★★

역할 : 서브딜러(버스터)

점수 : 6/10

총평 : 자기 공격력을 기반으로 연쇄스킬을 두 번 쓸 수 있게 하는 서브딜러

분석 : 한 턴에 모든 딜을 몰아넣어야 할 때는 2연속 연쇄만한 게 없다. 힐러 연쇄도 두 번 쓰기 때문에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괜찮은 리더 딜러만 있다면, 5인 파티의 딜러 자리에 넣어도 손색이 없다. 다만 5성 오로리안 지원 상자에서 나오기도 하고 5성이기 때문에 리세 우선도는 조금 떨어진다.


코놀리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6/10

총평 : 소형 잡몹 딜 스페셜리스트

분석 : 정점에 가까운 범용 스나이퍼. 소형 잡몹 처리는 따라올 자가 없다. 특정 컨텐츠에서 코놀리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그러나 스나이퍼형 연쇄스킬의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크기 4칸 이상의 대형 적에게 취약하다. 대부분의 경우 버스터는 스나이퍼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으나 스나이퍼는 웬만해서 버스터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이 부분에 밑줄 쳐라.


시로나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7/10

총평 : 돌파 의존도와 사용 난이도가 높은 버스터

분석 : 3돌에서 연쇄스킬의 계수 증가, 풀돌에서 선제공격이 뚫리기에 고점은 높지만 가성비가 영 안 좋다. 하지만 어쨌든 버스터인 만큼 들고 가면 제 역할을 하며, 텔레포트 및 광역딜링이라는 유틸리티가 강력하다. 다만 파티가 대형 보스의 사선에서 이동을 멈추면 딜로스가 심하기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플뢰르

★★★★★★

역할 : 딜러(스나이퍼 메인+버스터 역할 가능)

점수 : 6/10

총평 : 버스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나이퍼

분석 : 스나이퍼로서의 역할도 잘하지만, 특수한 연쇄스킬 구조로 인해 버스터 역할도 가능하다. 다만 어느 쪽 역할에도 특화되어 있지 않기에 다른 포지션 별 6성 딜러가 충분히 있다면 쉽사리 기용하기 어렵다. 버스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정규 버스터보다 잘한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별값을 하기에 들고 가도 좋다.


베델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안정적이고 범용적이며 가성비가 좋은 버스터

분석 : 버스터로서의 특징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액티브 스킬을 통한 스나이퍼 역할이 가능하고, 돌파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 범용성이 높은, 굉장히 모범적인 형태의 버스터이며 1칸 크기의 적에 대한 단일딜에 매우 큰 강점을 보인다. 추천.


아주르

★★★★★★

역할 : 딜러(버스터)+체인저

점수 : 10/10

총평 : 물의 신. 11점짜리 오로리안.

분석 : 매 턴 한 칸 변화, 스나이퍼형 추가 공격, 연쇄스킬 2연속 발동, 최상급의 자버프를 주는 장비스킬. 명함만으로 이 모든 걸 가진 오로리안이 있다? 다만 존나사기라서 리세계에 얘랑 3돌 베들레헴 동시에 있는 매물이 잘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니나

★★★★★★

역할 : 딜러(버스터)+딜러(스나이퍼)

점수 : 9/10

총평 : 믿음직한 성능의 포지션 스위칭형 딜러

분석 : 액티브 스킬의 활용을 통해 연쇄스킬의 스위칭(2서클 버스터형/범위 무제한 스나이퍼형)이 가능하며, (사실상의)상시 사선 평타를 보유한 버스터. 용도에 따라 다른 활용이 가능하고 어느 쪽에서도 평균 이상의 활약이 가능하다. 플뢰르/베델과 다른 점은 '스위칭'이기에 어느 한쪽 역할을 하기 위해서 다른 한쪽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 다만 스위칭은 매턴 가능하므로 활용하기에 따라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추천.


피아

★★★★★★

역할 : 서브딜러(버스터)

점수 : 8/10

총평 : 버스터 역할이 가능한 버프/디버프형 서포터

분석 : 버스터에 준하는 스탯, 미리 설치를 필요로 하지만 강력한 액티브 스킬 피해, 딜에 도움이 되는 버프와 디버프. 상당히 많은 걸 가진 딜러. 정 궁하다면 6성 딜러를 얘만 뽑아서 남은 딜러 자리는 5성 이하로 채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다른 강력한 딜러랑 같이 뽑는 걸 추천한다. 돌파 없이도 강력하지만 3돌할 경우 더 좋아진다. 조합 여하에 따라 다른 딜러들 이상의 리턴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오로리안.


비크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7/10

총평 : 코놀리와는 또 다른 방식의 1칸몹 스페셜리스트

분석 : 아주 특이한 평타 및 연쇄스킬 매커니즘을 통해 1칸 크기의 단일 대상에 대해 초월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 이상의 개체가 있어도 편한 처리가 가능. 다만 스나이퍼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고, 이러한 역할이 뉴비가 도전해야 할 컨텐츠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점이 아쉽다. 다만 대형 보스전에서도 5성 버스터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데려가도 무방할 듯.


목월백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8/10

총평 : 강력한 지속딜을 바탕으로 하는 대형 보스용 버스터

분석 : 단 3칸 이동으로 원거리에서 버스터 연쇄 풀딜을 넣을 수 있는 딜러. 한턴에 보여줄 수 있는 딜의 고점은 높지 않지만, 매턴 버스터 연쇄스킬을 몹 사이즈에 맞춰 꽉꽉 채워서 넣을 수 있기에 안정적인 대형 지속딜이 보장된다. 쌓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액티브만 돌면 잡몹 딜도 잘한다.




2-2. 화속성


뭐… 안타깝게도 별로 할 말이 없다.

메인에서 배포를 뭐 개쩌는 걸 주는 것도 아니고,

전설 오로리안이 좋은 것도 아니고.


3성에 타이니라는 괜찮은 체인저가 있긴 하고

4성에 엘리스는 그럭저럭 쓸만한 힐러다.

기본적인 성능은 필리시에 많이 못 미치지만, 아주 드문 기믹인 뎀감을 지원하므로 특수한 맵에서 우위가 있다.

힐러가 모자르다면 화속성을 부속성으로 가진 필리시 로이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부속성 발판으로 사용하면 현저히 약해지는 딜링형 연쇄스킬과 달리 힐 연쇄스킬은 패널티가 없다.

5성 체인저 마티외3월 19일(2023) 현재 배포중이다.

유의미한 수준의 실드를 계속 두르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며, 배포라 풀돌이 기본보장.

6성 4칸 체인저와 견줄 수 있을만한 국밥캐릭이다.

얻어둘 수만 있다면 불 속성 스타팅이 매우 편해진다.




엘시

★★★★★★

역할 : 체인저+힐러 

점수 : 10/10

총평 : 화속성 1군은 엘시에서 시작한다.

분석 : 정규 힐러급 힐과 안정적인 4칸 변환이 가능한 멀티포지션 체인저. 엘시로 인해 화속성 1군은 남는 힐러 자리를 다른 걸로 채울 수 있고, 그것이 곧 화속성 1군의 폭발력으로 이어진다. 4칸체인저답게 돌파도 요구 안 한다. 다만 뉴비뽑기에서 4속성 4칸 체인저 4인방 중 하나를 랜덤으로 뽑고 시작할 수 있으므로 이건 고려 하자.


우리엘

★★★★★★

역할 : 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돌파 의존도가 높은 맵 전체 타일 재설정 체인저

분석 : 3돌에 선제가 뚫리고 풀돌에 칸 변환량이 많아진다. 연쇄와 장비스킬로 딜 지원이 가능하고 적 발밑에 확정적으로 불속성 타일을 깔 수 있다. 이렇게 소소한 장점이 많지만, 라파엘에게서 얻은 교훈처럼 타일 재설정 체인저는 단독으로는 체인저 본연의 역할이 불안정하다. 명함으로는 사용을 추천하기 힘들다.


린네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3돌에 선제공격이 생기지만 매우 리턴이 큰 체인저

분석 : 시전시/다음턴/그다음턴, 총 3회에 걸쳐 9칸을 변환하는 체인저. 돌파 의존이 좀 있지만, 체인저 본연의 역할에 매우 충실하다. 3돌 린네는 정말 국밥마냥 든든하다. 미세한 힐이 가능하지만 말 그대로 없는 것 보단 나은 수준이므로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3돌 추천.


카렌 더 스몰더링 소울

★★★★★★

역할 : 체인저+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제한적인 텔레포트, 칸 변화, 준버스터급 딜로 무장한 다재다능한 오로리안

분석 : 멀티포지션은 언제나 옳다. 명함으로도 좋지만 돌파하면 더좋다. 다만 절대적인 칸 변화 갯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2명의 체인저와 같이 쓰는 걸 추천한다. 추천.


종서

★★★★★★

역할 : 체인저

점수 : 6/10

총평 : 자체적으로도 절반은 가지만 변위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좋은 체인저

분석 : 퍼즐 맞추기를 추구하는 화속성 답게 변위 시너지가 있는 체인저다. 혼자 써도 한 4~5성 체인저 값은 하지만, 카론, 토르, 렉커 등 적을 강제이동시키는 오로리안과의 조합을 요구한다. 고점은 높지만, 사용이 어렵고 강제이동에 면역이 있는 몹들이 많음을 감안 해야 한다.


파우스트

★★★★★

역할 : 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4칸 체인저.

분석 : 클레이튼과 같다. 연쇄스킬도 좋고 4칸 체인저는 하여간 국밥이다. 가끔 장비스킬 공포로 잡몹 쫓아내서 트롤을 할 때가 있기는 한데 사소한 문제.


마지

★★★★★

역할 : 체인저

점수 : 6/10

총평 : 십자 체인저

분석 : 바튼과 같다. 연쇄스킬도 좋고 십자선상의 전체 칸 변화가 가져다주는 리턴은 막대하다. 그게 풀돌을 해야 발휘될 뿐.


노비오

★★★★★★

역할 : 힐러+딜러(버스터)

점수 : 8/10

총평 : 딜지원이 가능한 불속성 최강의 힐러

분석 : 평균이상의 힐량과 준수한 스탯, 풀피일 때의 높은 딜량. 삼박자를 갖춘 힐러. 힐이 존나게 밀리는데 딜도 빡쎄게 해야 할 때 불속성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들어오는 데미지가 적당할 때는 패턴 안 피하고 맞으면서 딜 할 수 있다는 선택지를 준다.


빅토리아

★★★★★★

역할 : 딜러(버스터)+힐러

점수 : 8/10

총평 : 6성 버스터급 딜+0.4인분의 힐

분석 : 연쇄딜은 같은 속성의 1티어 버스터와 겨룰 수 있을 만큼 강하고, 액티브를 통해 필요 최소한의 힐도 해줄 수 있다. 다만 보스와 같은 단일 개체와 싸울 때 힐량이 급감하고, 체력비례의 출혈딜이 안 들어가는 보스가 드문드문 있다는 게 아쉬운 점. 노비오가 딜이 되는 힐러라면 빅토리아는 힐이 되는 딜러다.


이스타반

★★★★★

역할 : 서브딜러(버스터)

점수 : 6/10

총평 : 휴라드와 같은 포지션

분석 : 연쇄 형태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휴라드와 거의 대동소이하다.


카론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화속성 버스터 3대장 중 첫째

분석 : 높은 연쇄스킬 계수, 사선평타, 방무뎀, 강력한 딜과 유틸리티를 겸비한 액티브스킬. 딜러를 초월하지는 않았으나, 딜러로서의 모든 것을 갖고 있다. 3돌하면 좋고 안 해도 좋다. 추천.


사메야마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화속성 버스터 3대장 중 둘째

분석 : 카론에게서 변위/판갈이를 빼앗고 방깎을 준 형태의 버스터. 추천.


그람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화속성 버스터 3대장 중 셋째

분석 : 뭔가 이 삼형제들은 그냥 좋아서 별로 할 말이 없다. 그나마 그람은 사선평타가 없는 대신 1턴짜리 근거리 텔레포트와 장기전에서 유리한 스택형 자기버프를 받았다. 뭔가 패턴 피하기(자리잡기)가 중요하고 게임을 20턴씩 해야 된다 싶으면 그람을 들고 가면 된다. 돌파 안 해도 좋은 건 덤. 추천.


토르

★★★★★★

역할 : 딜러(스나이퍼)+딜러(버스터)

점수 : 8/10

총평 : 스나이퍼인데 뭔가 버스터로 안 쓰면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 스나이퍼

분석 : 전반적으로 스펙이 준수하다. 연쇄 계수는 낮지만 장비스킬이 이를 보완한다. 적 강제이동이 가능한 액티브 스킬이 있고, 원거리에서 준 버스터급 딜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 6~7점짜리 딜러로 보는 게 객관적이겠지만, 콜라보 캐릭터는 복각도 없고 클러스터로 돌파도 안된다. 즉, 리세계에서 가져가는 게 아니면 영원히 먹을 수 없다...


요나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5/10

총평 : 스나이퍼형 연쇄에 버스터형 평타가 상충되는 미묘한 딜러.

분석 : 얘가 딜러로서 그렇게 구리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 얘로 스토리 밀라면 밀 수 있을 거다. 하지만 3서클이라는 구시대적인 범위의 스나이퍼형 연쇄스킬. 액티브에 종속된 장비스킬. 긴 현자타임. 높은 돌파의존도. 많은 미묘한 단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요나를 사용하기 꺼려지는 오로리안으로 만든다. 픽뚫이나 통상으로 나와준다면 써볼만 하지만, 굳이 가져갈 필요는 없다.


스모키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8/10

총평 : 3서클 사거리의 텔레포트와 2서클 범위의 타일 재설정을 가진 버스터

분석 : 공식적인 분류는 체인저긴 한데 그냥 텔포 있는 딜러로 보는 게 맞다. 준 버스터 이상, 정규 버스터 이하의 딜을 가지고 있으며 쫄딜에 한해 화속성 3대장보다 능하다. 궁하면 메인 딜러로 써도 좋지만 서브딜러로 기용하는 걸 추천한다.


길스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4/10

총평 : 1칸 크기 단일딜 스페셜리스트

분석 : 조건만 갖춰진다면 초월적인 액티브 스킬 딜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성덱 파츠(제노+메이)가 있어야 제 기능을 하며, 1칸 보스에 대한 단일딜을 요구하는 컨텐츠 지분은 정말이지 협소하다. 조건이 갖춰졌을 때 자기 일은 잘하지만 뉴비가 처음 데려가기에는 부적합하다. 초고수용 오로리안.


조커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6/10

총평 : 페르소나 콜라보 시너지로 인해 단독 퍼포먼스는 오히려 낮아진 스나이퍼

분석 : 스탯은 꽤 좋은 편이지만, 스킬 계수가 낮고, 다른 페르소나 콜라보 오로리안 없이는 특수 기믹을 발동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4타일만 밟아도 150% 계수의 4서클 스나이퍼형 연쇄를 발동할 수 있다는 건 나름의 비교우위가 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콜라보 캐는 리세계에서 먹지 않으면 영원히 얻을 수 없다.


리리카

★★★★★★

역할 : 서브딜러(버스터)

점수 : 6/10

총평 : 난이도가 높은 맵장악 기믹을 가진 0.7버스터+0.3힐러+텔레포터

분석 : 연쇄를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실드, 텔레포트, 광역딜, 광역 고정딜 등의 메리트를 얻는 서포터. 정말 많은걸 가졌지만 영역을 미리 깔아놔야 한다는 단점으로 인해 불안정한 리턴을 지녔다. 실드의 고정피해 전환 등을 이용한 특수 파티를 만드는 등 충분한 게임 이해와 오로리안 풀이 보조한다면 팔방미인이 될 수 있으나 뉴비에게 추천하긴 어렵다.


※ 화속성 5성 딜러(버스터) 셋은 약술하고 넘어간다

레오나, 베니&쿠로, 타키

레오나 : 장비스킬의 추가공격과 작열*(현재체력비례 피해) 상태이상을 기반으로 하는 딜러. 액티브스킬의 성능은 미묘하지만 5성 치고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베니&쿠로 : 준 6성급 폭발력을 보여주는 버스터. 연쇄스킬 범위는 조금 아쉽지만, 액티브로 2연속 연쇄가 가능하며 장비스킬도 출중하다. 그리고 정말 드물게도 장애물 설치가 가능한 오로리안이다. 이걸로 패턴 파해가 가능할지도?

타키 : 아쉬운 스탯과 연쇄범위를 1칸 지정 체인지로 보완하는 버스터. 근데 3턴에 한칸 바꿔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탯이 낮아도 너무 낮다. 풀돌에 선제가 뚫리는 것도 단점. 정말 웬만해서는 쓰지 말자.




2-3. 숲속성


1. 골디덱, 이성덱 등 조합을 맞춰야 더 좋아지는 오로리안이 많으므로 감안해야 한다.


2. 주인공 속성인 물만큼 대서특필할 만한 장점이 많다. 숲은 배포든 가챠든 좋은 걸 많이 받는다.

4성 체인저 파솔로

출혈*(최대체력비해 피해)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상태이상만 들어간다면 어느 구간에서는 딜러 역할도 가능

블랙박스와 심연침투에서 1티어급으로 종횡무진 활약한다.

4성 힐러 우라이아

단순 힐량으로는 필리시, 노비오 이상의 힐러. 숲은 좀 처 맞고 다녀도 우라이아가 호해주면 다 낫는다.

브랜디, 로라

각각 5성 배포 체인저와 스나이퍼. 숲은 배포조차 좆사기다.

브랜디는 얼마 전에 지나간 1.5주년 이벤트 배포이지만 기록으로 추가되면 숲은 그냥 파솔로 브랜디만 믿고 체인저 안뽑아도 된다. 골디와의 조합도 무시무시하다.

5성 1티어 딜러 아이리나, 오디

(유일신 히이로를 제외하고)예리아가 나오기 전까지 아이리나보다 강한 버스터는 없었다.

얻기도 쉽고 그냥 뉴비 숲덱 딜러 한자리는 아이리나의 것이다.

오디는 사선평타와 중독*(체력비례피해) 상태이상에 기반한 딜러.

단독으로 중독 5스택 유지하는 건 일도 아니기에 도트뎀이 먹히기만 한다면 웬만한 맵은 오디+파솔로로 적을 말려죽일 수 있다.

이 외에도 3성 체인저 오피나가 있는데 쿨타임 대비 실질 한칸 변환이라는 리턴은 아쉽지만 중독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초반 선택지로 매력적이다.



나시리스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4칸 체인저+버스터형 연쇄=국밥

분석 : 긴 말 필요 없는 4칸 체인저. 초보자 가챠에서 나올 수 있고 다른 좋은 체인저가 많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추천.


가브리엘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다른 속성 발판을 활용하는 플레이에 매우 유용한 체인저, 그러나 3돌에 의존한다.

분석 : 하나의 속성만을 맵에서 지워버리는 재설정 체인저. 숲 외의 속성 발판으로 오로라타임*(발판을 15칸 이상 연결했을 때 획득하는 엑스트라 턴)을 발동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2서클 연쇄와 준수한 스탯 등 장점이 많지만, 3돌에 의존하고, 발판 정화 등 본연의 역할에서 약하다는 단점도 병존한다. 3돌을 할 수만 있다면 뉴비에게 추천할만 하다.


시오반

★★★★★★

역할 : 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사용이 매우 간편한 체인저지만 그놈의 3돌이 발목을 잡는다

분석 : 상황에 따라 3턴 쿨의 4칸 지정체인저 급의 포텐셜을 가진 체인저. 백야극광 유저에게 3돌 선제는 원수라고 할 수 있다. 구린 연쇄와 너무 미세해서 체감하기 힘든 장비스킬의 힐 등, 명함으로 사용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3돌 추천.


펙트

★★★★★

역할 : 체인저

점수 : 7/10

총평 : 슬로우를 걸 수 있는 4칸 체인저

분석 : x자 연쇄가 좀 아쉽긴 한데 어차피 딜은 딜러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펙트의 슬로우는 굉장히 특수한 분류이기에 여러 상태이상에 면역을 가진 적도 펙트의 슬로우는 무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스칼렛

★★★★★

역할 : 체인저

점수 : 6/10

총평 : 트루뎀을 가진 십자 체인저

분석 : 계수도 낮은 스나이퍼형 연쇄를 가졌지만 방무뎀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장비 스킬로 적 체력 5프로를 그냥 날려준다는 것도 생각보다 굉장히 든든하다. 십자 체인저의 리턴과 한계는 이미 이야기 했기에 스킵.


나로세르

★★★★★

역할 : 체인저(텔레포터)

점수 : 6/10

총평 : 골디 덱의 두 다리

분석 : 골디와 같이 활용하지 않는다면 쓸 이유가 없지만, 골디 덱의 파츠라는 것만으로 메리트가 있다. 타 5성 체인저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기도 하고, 골디+강화칸 딜러+3돌 나로세르 스타트가 가능하다면 더할나위 없다.


루이스

★★★★★

역할 : 서브딜러(버스터)+힐러

점수 : 8/10

총평 : 숲속성 1군 덱압축의 근원

분석 : 딜러가 필요 최소한의 힐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가. 히이로 중심의 1군에서도 무조건 기용되고, 골디 덱에서도 핵심 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9점을 줘도 모자라겠지만, 얻기가 쉬우므로 8점.


골디

★★★★★★

역할 : 체인저+힐러

점수 : 10/10

총평 : 신. 골디 덱의 심장.  골디덱이 아니어도 좋다.

분석 : 강화칸을 만색 칸으로 인식하는 페러다임 시프터. 숲덱은 골디의 출현 전과 후로 나뉜다. 숲덱을 논할 때 골디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으며, 골디가 있고 없음은 숲덱을 할 때 선택지의 수가 다르다. 무려 힐도 할 줄 안다. 파로마, 미노스, 예리아 등 딜러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강화칸 기반 오로리안만 있다면 모든 컨텐츠에서 궁극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완성된 골디덱은 무시무시하게 강하다. 상성을 초월할 만큼 강하다. 초반에도 강하고 후반에는 더 강하다. 조합이 갖춰진다면 12점짜리 오로리안. 조합을 하지 않더라도 강력하다. 노돌도 3돌 가성비도 좋지만 풀돌 잠재력조차 뛰어나다. 명품에는 말이 필요 없다지만 너무 장점이 많아서 말조차 많아지게 되는 오로리안이다.


히이로

★★★★★★

역할 : 딜러(버스터)+체인저

점수 : 10/10

총평 : 풀(숲)의 신

분석 : 긴 말이 필요한가? 쓰기 편하고 강하다. 숲속성의 아주르. 다만 3돌에 선제가 뚫린다. 돌파 없이 써도 강하지만 3돌을 강력하게 추천.


헤이디

★★★★★★

역할 : 체인저+딜러(버스터)

점수 : 7/10

총평 : 숲의 카렌

분석 : 돌파 의존도 높고... 고점 높고... 뭐 달리 할 말이 없다. 2서클 연쇄라 카렌보다 쓰기 편하다.


미자드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7/10

총평 : 단독 운용이 가능한 고전적 스나이퍼 중에는 가히 최강이라 할만 하다.

분석 : 높은 스탯, 처형, 텔레포트. 연쇄 범위가 3서클인 건 아쉽지만, 숲에서 잡몹 처리에서 미자드만큼의 힘을 보여주는 스나이퍼는 없다. 코놀리보다 1점 더 준 이유는 액티브 때문.


베릴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4/10

총평 : 트루 데미지 기믹을 지녔으나 하자가 있는 버스터

분석 : 딱히 트루뎀이 필요한 컨텐츠가 별로 없고 베릴이 주는 트루뎀의 양도 많지 않기에 지금으로서는 약하다는 평가밖에 내릴 수 없다. 연쇄라도 그냥 2서클이었다면 4점은 주지 않았을 것이다. 썩어도 버스터니까 쓸 수는 있겠지만, 아이리나와 오디를 두고 얘를 굳이 쓸 이유가 있을까?


요우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5/10

총평 : 연쇄 형태가 아쉬운 버스터

분석 : 쌍십자형 연쇄, 미묘하게 낮은 계수, 액티브에 종속된 장비스킬, 투어독이 버린 리더 기믹. 베릴 보다는 훨씬 낫지만, 5성과 경쟁은 커녕 비비기도 어려운 시점에서 6성이 6점 이상을 받을 수는 없다. 픽뚫로 나왔다면 2군 이하에서 써볼만 하지만, 숲에는 요우 이상의 딜러가 정말이지 넘쳐난다.


레노어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6/10

총평 : 이성 덱의 딜러=이성 덱이 아니라면 글쎄요

분석 : 이성이라는 특수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딜러. 제노+메이와 같이 쓰면 목월백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이성덱이 완성된다 해도 현재 1군이나 골디덱 이상의 리턴이 있다고 볼 수 없고, 파츠인 제노는 6성, 메이는 이벤트 배포라 당장 얻을 수 없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요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수준.


바튼 더 데프트 블레이드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8/10

총평 : 다른 속성이었다면 9점급 딜러.

분석 : 아이리나가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이 숲속성 버스터를 저평가하게 만든다. 물론 단독 운용에서 레노어, 요우, 베릴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 잡몹전에서는 아이리나보다 좋고 대형보스전에서도 아이리나와 대등한 딜이 가능하다. 끼어 있다면 싫어할 이유는 없는 오로리안. 1군으로 써도 무방하다.


제노

★★★★★★

역할 : 힐러+서브딜러(스나이퍼)

점수 : 7/10

총평 : 이성 덱의 코어, 단독으로도 쓸만한 버퍼+힐러

분석 : 레노어+메이가 갖춰지기만 하면 상당한 고점을 누릴 수 있고, 단독으로도 파티 힐과 리더 공격력 버프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딜러와 조합이 좋고 준수한 스탯과 연쇄스킬로 운용 난이도가 낮다. 루이스와 우라이아를 제외하면 마땅한 인재가 없어 구인난에 허덕이는 숲속성 힐러 풀에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돌파에 의존하는 건 아니지만 돌파로 인한 고점도 꽤 높다.


미노스

★★★★★★

역할 : 서브딜러(스나이퍼)

점수 : 7/10

총평 : 골디 덱의 왼팔, 단독 운용도 가능

분석 : 골디의 출현으로 단숨에 티어가 올라간 스나이퍼형 딜러. 단일딜에 특출한 강점이 있어서 네니아 마이너카피스러운 사용도 가능하다. 파로마, 예리아와 골디덱 딜러 자리를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 입지가 위태롭지만, 비교우위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골디+미노스 만으로 골디 덱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뉴비에겐 좀 꺼려지는 픽이 될 수 있다.


파로마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8/10

총평 : 걸출한 스나이퍼이자 골디 덱의 창

분석 : 단독으로도 준수하지만, 강화칸을 밟을 때마다 강해지는 장비스킬+강화칸을 까는 액티브 스킬로 골디 덱의 코어로 급부상했다. 골디와 함께라면 스나이퍼라는 태생의 한계를 초월하는 딜러. 단, 예리아라는 버스터형의 대안이 있다.


예리아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10/10

총평 : 단독으로도 아이리나보다 강하다+텔레포트+골디 시너지

분석 : 6성 버스터 중에서도 평균 이상인 스탯, 2서클 연쇄스킬, 1턴짜리 텔레포트, 자체적으로 강화칸을 깔 수 있는데 강화칸을 깔 수록 텔레포트에 따라붙는 데미지가 미친듯이 올라간다. 미노스+파로마의 장비스킬과 상충되지도 않는다! 개사기. 뉴비에게도 고인물에게도 완벽한 딜러. 골디를 제외하고도 예리아를 동반한 '쿠리어 파티'라는 게 있는데, 예리아 개인의 텔레포트 시 추가 데미지를 이용하여 데미지를 박는 구조의 조합이 매우 강력하다.




2-4. 번개속성


번개 덱 짤때 고려해야 할 건 크게 두 가지.

레퀴엠, 테사, 사나에

1. 가성비 버스터진이 많다.

1티어 버스터(스나이퍼 역할도 가능) 레퀴엠(전설 오로리안)이 게임 3개월 정도만 하면 무료.

그리고 레퀴엠에 준하는 버스터 테사가 4성이라 얻기 쉬움. 최근에 로이+악셀리아 조합의 발견으로 티어가 올랐다.

사나에도 5성인데 쓸만하니 리세계에 있으면 그냥 딜러로 써도 된다. 

나딘

2. 체인저+힐러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4성 힐러 나딘 보유

그 외에도 3성 국밥 체인저 유니메트가 있다.

번개는 어찌 보면 가장 덱 짜기 쉬운 속성.



그로누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버스터형 연쇄+4칸 체인저+마비

분석 : 4칸 체인저가 국밥인거야 말해봐야 입아프고, 비 보스형 적을 상대할 때 소소하게 생존에 도움을 주는 것도 장점.


이리돈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번개덱의 베들레헴.(+그놈의 돌파)

분석 : 풀돌에 선제가 뚫리는 게 참 가슴아픈 점이지만, 그나마 액티브 쿨다운이 3턴이다. 고성능의 장비스킬과 2서클 연쇄도 참 매력적이고, 뉴비로서는 명함도 참 쓸만하다. 추천.


폴룩스

★★★★★★

역할 : 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돌파에 의존하는 하이리턴 체인저

분석 : 기본적인 특징은 루비와 비슷하다. 4턴짜리 스킬이 선제가 3돌에 뚫리고, 액티브 리턴이 크고. 십자 체인저의 액티브와 폴룩스의 액티브는 서로 장단이 있지만, 폴룩스의 액티브가 훨씬 쓰기 편하다. 십자 체인저가 가지지 못한 폴룩스의 준수한 스탯과 연쇄도 크게 평가해야 할 점. 3돌 추천.


※ 십자 체인저는 이야기 많이 했으니까 넘어가고 4칸 체인저는 묶어서 약술하겠다.

베벌리, 시엘

★★★★★

5성 믿음과 신뢰의 4칸 체인저들. 둘이 같이 있는 것만 봐도 밥한공기 뚝딱이다.


로이

★★★★★

역할 : 힐러+체인저

점수 : 8/10

총평 : 멀티포지션은 뭐다?

분석 : 5성이라 얻기가 쉬워서 얘가 8점인거지 번개속성에서 1군이든 2군이든 한자리는 꼭 해먹는다. 매우 합리적인 액티브 스킬의 구조로 인해 변환하는 칸도 많다. 최근에 발견된 악셀리아와의 조합도 특기할만하다. 다만 2장이 아니면 운용이 좀 답답할 수 있다는 건 주의.


악셀리아

★★★★★★

역할 : 힐러+체인저/서브딜러(조합에 따라)

점수 : 7/10

총평 : 액티브 기믹 복사를 핵심으로 하는 시너지 서포터

분석 : 그냥 힐러로 써도 상관 없고, 라인하르트랑 묶어서 폭격 지점을 복사할 수도 있다. 기믹이 맵에 나온 적이 없으면 악셀리아가 복사할 수도 없으므로 복사할 스킬의 선제공격 여부가 중요하다. 물론 로이는 기본으로 선제가 붙어서 나오기에 문제 없다.


플로리나

★★★★★★

역할 : 서브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번개에서 딜을 담당하고 있다. 3돌 필수

분석 : 2프로 부족하던 번개에 폭발력을 가져다준 2연속 연쇄스킬 서포터. 엔드스펙 기준으로 5성 2연속 서포터보다 월등히 높은 리턴을 가져다준다. 3돌이 아니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9점. 하지만 리세로 두 장.. 가져가면 되잖아?


레이스

★★★★★★

역할 : 딜러(메인 스나이퍼+버스터 역할 가능)

점수 : 3/10

총평 : 심각한 설계상의 하자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딜러

분석 : 탄창을 모아 한방에 폭발시키는 자기 강화 형태의 액티브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의 모든 문제는 이 액티브에서 기원한다. 장비스킬, 연쇄스킬, 일반공격. 모든 것이 액티브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액티브 스킬이 비활성화 된 상태에서는 서포터 이하의 딜밖에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액티브의 리턴이 압도적인가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쿨다운은 무지막지하게 긴 주제에 연쇄의 원판이 워낙 구리다 보니 제대로 딜을 하지 못한다. 돌파를 한들 선제공격도 달리지 않고, 선제공격이 달린다 해도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메리트가 적다. 굳이 가져갈 이유가 전혀 없다.


미카엘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텔레포트와 현재체력비례 피해를 지닌 준수한 버스터 

분석 : 뭐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버스터. 화속성 버스터 3대장과도 비슷하다. 하이룽거와 같은 높은 체력의 보스를 칠 때 미친 뽕맛을 보여준다. 풀돌에 선제가 뚫린다는 게 약간의 흠.


이브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5/10

총평 : 차라리 연쇄스킬이 스나이퍼형이었다면 어땠을까?

분석 : 단일 대상에 대한 높은 액티브 스킬 딜+소소한 모든 타겟 딜을 가진... 버스터. 단일 딜이 꽤 쎄긴 한데 명함으로 선제가 뚫려있는 것도 아니고 참 애매하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스나이퍼 일도 할 수 있고 버스터 일도 할 수 있는 건데, 액티브 쿨타임이 너무 길다는 게 에러다. 빈말로라도 추천하긴 힘들다.


레비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게임이 지속될 수록 강해지는 버스터

분석 : 사선평타와 일급 장비스킬을 지녔다. 반드시 10턴 이상 게임을 해야 하는데 잡몹이랑 보스가 섞여서 나온다면 레비만한 픽이 없다. 명품에는 많은 수사가 필요 없는 법.


루크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5/10

총평 : 어디서 많이 본 1칸 보스딜 스페셜리스트

분석 : 일반적인 잡몹 딜도 못하는 건 아니고, 꽤 준수한 스나이퍼다. 하지만 임팩트가 약한 액티브 스킬과 스나이퍼라는 태생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추후 투기장과 같은 컨텐츠가 다시 나왔을 때 장비스킬을 통한 떡상이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칸나

★★★★★★

역할 : 딜러(스나이퍼)

점수 : 6/10

총평 : 고전적인 스나이퍼의 전형

분석 : 일단 넉백이 있긴 한데 스탯이나 연쇄 범위를 보다 보면 참 전형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일단 성능으로는 비슷한 포지션의 코놀리 발끝에도 못미치고, 콜라보 캐릭이라 한번 가면 다시 못먹기에 가산점을 좀 먹여서 6점이다.


아메모리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7/10

총평 : 버스터 이상의 기본스탯을 가진 텔레포터

분석 : 연쇄스킬로 만든 소환물 위로 텔레포트를 탄다는 특이한 기믹을 가졌다. 상당히 좋긴 한데 소환물의 위치가 굉장히 운을 타고, 연쇄스킬의 범위가 시로나와 같기에 쓰기 어렵다. 그래도 딜러로서 쓴다면 꽤 든든한 편. 돌파에도 별로 구애받지 않는다.


라인하르트

★★★★★★

역할 : 딜러(버스터)+딜러(스나이퍼)

점수 : 9/10

총평 : 높은 고점과 범용성을 겸비한 딜러. (좀 준비물이 필요한)번개의 신.

분석 : 번개덱 최강의 스나이퍼이자 최강의 버스터. 라인이 9점인 이유는 플로리나와 같다. 3돌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 3돌 강력강력강력 추천.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7/10

총평 : 단독 운용 가능한 페르소나 콜라보 버스터

분석 : 다른 버스터에 비해 특출하게 좋은 부분은 없으나, 사용 편의성이 높다. +콜라보 캐릭터 가산점. 선제가 3돌에서 뚫린다는 점에 유의.


레인

★★★★★★

역할 : 딜러(버스터)

점수 : 9/10

총평 : 라인 이상의 포텐셜을 가진 버스터

분석 : 열을 쌓았을 때 한정으로 라인하르트 이상의 딜을 보여주는 버스터. 그러나 열 에너지를 쌓는 과정이 지난하고, 과열 시스템의 자체적인 패널티를 무시할 수 있는 기능이 액티브 2에 달려 있기에 액티브 2의 선제공격 의존도가 높다. 그냥 써도 약하다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