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모렙 20찍었을때 다인모드 열리고  많이 도움받았었는데  그중에서 한명이 유독 기억남  ,  

보스 잡아달란거 잡아주고 리월까지 데려다주고 설산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주고 친추도 하고 즐겁게 게임같이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데히야 첫 한정이자 상시 5성 뽑았던 직후라 모래벌레가 필요한데 수메르가 어디있는지 몰랐음 근데 다른 사람이 들어오길래 수메르 어딨는지좀 알려달라하고 그 사람 따라가고있었음. 

따라가는동안 앞서 친추걸었던 사람이 채팅걸길래 따라가느라 바빠서 짧게 단답으로만 답장을 했음 그러다 뒤쳐져서 잠시동안 답장못하고 있다 수메르 워프포인트 활성화하고 답장하려고 봤더니 이미 친삭을 당해있던게 기억나네   친추했던 사람하고 같이 설산 정상에 올라서 폭죽터뜨리고 농담하면서 웃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글써봄  다시한번 보고싶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