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수를 낮추기 위해 섞는 물의 양이 적거나 없음. 

그러므로 물의 맛이 술을 해칠 일 없이 본래의 맛을 즐기기 좋음. 


2. 오크통을 잘 빨아먹음. 

실제 연구 결과에서 캐스크를 가장 잘 빨아먹는 도수가 60도 내외라고 함. 오크통의 수용성 물질과 알콜에 녹는 물질의 비율에 따른거라고. 


3. 묶어둘 수 있는 향미가 더 많음. 

위스키의 향이 가장 잘 퍼지는 도수가 35도 정도라 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 이상의 도수에서는 많은 향을 묶어둘 수 있음. 즉, 많은 향미를 가지고 있다가 내가 입 안에 넣었을 때 퍼지는 거임.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 정도임. 위스키를 기준으로 써서 다른 술들은 틀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