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발


술마실시간에 공부하고 열심히 살다보니


술 생각이 안나..


느낀점 몇개 써봄 








일단 난 음주 말고도 일렉기타치는게 취미인데


이게 진짜 정신건강에 도움 많이 주는 취미였음


좀 살짝 늘어지고싶다, 스트레스 쌓였다 그러면 


기타 한시간정도 딩가딩가 하면 그만이라


내가 스트레스 푸는게 꽤나 건전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근데 학과에 있는 병신들이 시험기간 스트레스 푼다고 그걸 술로 풀던데


진짜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시험기간 중 음주는 존나 시간낭비더라고


술자리 최소 2시간은 있을거고… 피곤해져서 한두시간 더 자야하잖아


그럼 술 한잔 한다는게 최소 3시간을 날려먹는다는거임


기타도 3시간 치면 지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시간이면 시발… 그날 강의 들은거 노트정리 딱 끝낼 시간임


졸린거에 약한 난 수면시간 7시간만큼은 반드시 확보해야했던지라 금주를 했던거


덕분에 3시간짜리 풀강의 들어도 하나도 안졸고


맨앞자리에서 교수님 호감작하면서 공부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