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거 둔켈

5도

색은 적갈색. 

향은 카라멜과 함께 시큼한 커피같은 향이 난다.

마셔보면 오래 몰팅한 맥아의 단맛이 먼저 나온다. 토스트한 식빵과 구운 견과류스러운 맛이 있다. 중반으로 넘어가면 향에서 시큼한 커피같다고 했던 풍미가 맛에서도 나타난다. 땅콩껍질같은 텁텀함으로 마무리된다. 쓴맛은 거의 없다.


우르바이스에서는 찐득한 단맛이 바이젠과 어울려 감탄했는데 둔켈은 마시기는 편하지만 그 정도의 감동이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