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마ㅅ있는 창작 레시피


그냥 3번째 담금주라 NO.3 인 것임

생망고 칼로 잘라서 껍질, 씨앗 다 벗겨내고 

망고는 2L 통 기준으로 5알 정도 넣고 과육 2알, 2알, 1알 씩 쌓는다 가정했을때


설탕이랑 꿀을 설탕은 과육을 덮을정도로, 꿀은 1~2번씩 두름 마지막 1알 올리고 덮을때는 꿀 안뿌리고 설탕만 넣음

과육까지 과도로 긁으면서 껍질도 긁으려니깐 망고 손 졸라게 많이감;;





그래서 이런식으로 담금주 병에 담았는데 

기주는 러시아 차르 보드카 250ML, 길비스 보드카 300ML, 

데킬라 1800 아네호 등급으로 400ML 정도 넣고 1주일 실온 숙성 후에 

망고 상태 살짝 간 애들 덜어내고 망고 1알 정도 다시 투입한 다음에 

기존 망고 맛과 기주들 간의 연결 고리가 약해서 말리부를 100ML 정도로 투입했음

여기 적힌 레시피에서 대충 플러스 마이너스 100ML 정도씩 재량껏 해서 총 200ML정도 더 늘렸다 생각하면 될 듯

그 후에 냉동실 숙성으로 1주일간 더 숙성시켜서 약 2주 하고 4일정도? 총 18~19일 숙성했어





해서 이게 병입한 모습임 병은 집에 있는게 다 마신 기원병이라 열탕 세척하고 넣음


색은 사진보단 조금 더 주황빛에 가까운 망고색이 나와서 좀 놀랐음


생각보다 더 연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향은 말리부의 코코넛 향이 강한데 망고의  달큰한 향이라 해야하나 서로 부딪히는데 

알콜향이 나고 뒤에서 은은한 꿀 냄새가 잡고 들어옴


맛은 처음에는 망고맛이 강하게 남 ㅇㅇ, 아무래도 망고 담금주니깐 그러다가 코코넛 맛이 나고 

보드카나 데킬라의 알콜맛이 나는데 길비스의 그 개같은 역한 맛은 없고 딱 깔끔하게 달달한 맛과 알콜맛이 섞여 

나쁘지 않은 맛임, 길비스 특유의 역한 그 향을 잡느라 그냥 따른 보드카 쓸 걸 하고도 생각하긴 했는데


오히려 강한 단맛하고 어우러지니깐 좋은 느낌이 드네.


피니쉬는 코코넛 과즙맛이 약간의 씁슬한 맛과 섞였다가 잠깐의 짧은 피니쉬 후에 단맛을 남기고 부드럽게 사라짐

술 자체는 꽤 부드러운 편이라 생각되네



투명한 잔이 없어서 일단 아무 잔에나 담았는데 잔에서의 색은 이런 색이 나온다

망고 과육은 내가 잔에다가 안 거르고 담금주 병에서 따라서 같이 잔에 딸려왔네 

지금까지 무화과, 귤, 망고를 이용해서 만들어봤는데 이번이 제일 마음에 드는 느낌이네

어쩌면 내가 보드카를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근데 길비스 아직 450ml 남았는데 이거 어카냐 아 야발



근데 이런것도 나눔하면 마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