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모양볼따구 님 감사합니다.







우연히 갖고있던 쿨일라 18과 색 비교



위스키테일즈 술이니 깔맞춤 잔에 따라 마셨음

옆에 다른 술들도 깔아놓고 시음해보니 공부되네 이거



N

처음 나는 연한 피트, 상큼한 과일 달달내 뒤 쿰쿰함(?)
묵직한 건과일이 깔려는 있는데 자두같은 산미 있는 향이 더 부각된다

그리고 쇠 같은 메탈릭한 향이랑 뭔가 쿰쿰한 냄새가 같이 난다

유산취는 아닌것같은데 뭘까 이거


100L배럴 버번캐지만 저숙이라 그런가 버번의 자아가 강하지 않음

솔직히 버번캐 아니라고 했어도 믿었을듯?


P
미약한 피트가 먼저 친다

그 뒤 고소하면서, 은근한 달달한 팔렛이 딸려온다

싱글몰트 특유의 그 단맛이라 큰 특징은 없다


머금고있으면 점차 오일리함이 느껴지고

그리고



점점 



매워진다!! 




내 점막은 아직 65도를 받아들이기엔 약한가바
절반은 니트로, 절반은 미즈와리해서 시음했음



F
피니쉬가 굉~장히 좋다


다시한번 느껴지는 피트와 몰트의 고소함+ 달달함, 깔려있는 과실의 향
특히 고소한 몰트 향이 너무 잘 느껴진다

니쉬가 그렇게 짧지도 않고 딱 적당한게 너무 좋다...


총평: 이건 보리주다.

목마를때 시원한 하늘보리 마시면 구수한 향 뒤로 달달한 맛이 나는거 아는 사람?
딱 그 인상이다

과일의 달달함은 뒤에서 받쳐주고, 몰트의 고소한 향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저숙CS치고 특징이 분명해서 개인적으로 구해보고 싶어졌음




나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것저것 따라마시면서 비교시음한다고 취햇나 잔에 따르고 사진을 안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