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글에서는 딱 싸고 찍먹만으로만 먹을만한 브랜디만 적습니다

브랜디는 웬만하면 제대로 입문하려면 X.O급으로 20만원 전후로 시작하는걸

권장드리지만 그래도 명색이 입문가이드인데 20만원 쓰고 시작하세요는 좀그래서

최대한 가능한 가성비 좋은것으로 추천드리지만 접근성이 조금 떨어질수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그냥 일단 먹어는 보고싶다라는 느낌이면 병째로 사지말고

바에서 잔술로 마시는걸 추천하는데 브랜디는 에어링이 중요한데다가

병째로 사고 후회하는것보다는 싸기때문에 매우 추천합니다 


이제반말깜 수구

꼬냑

꼬냑은 프랑스의 꼬냑지방에서 재배부터 증류,병입까지전부하는

특산품으로써 포도증류주로 등급은 V.S(최소2년),V.S.O.P(4년),X.O(10년)으로 나뉜다

프랑소와 페이로 셀렉션(V.S)

가격:6~7만원대

V.S주제에 웰케비쌈?할수있지만 그런이유가 있는법

오히려 V.S로 나와서 이가격일수 있는것 구할수 있다면

무난하고 맛있다 그러나 역시 알콜이 느껴진다 에어링 잘하고 먹자

폴 지로 엘레강스

가격:10~11만원대

화사한? 계열의 꼬냑이라고 한다 가성비가 좋아 추천할만한듯


5대 꼬냑(꾸브와지에,레미 마틴,헤네시,마르텔,까뮤)

가격:10만원 언더

이건정말 접근성 원툴로 추천하는데 구형 나폴레옹급을 추천한다

아니면 가급적 바에서 잔술로 먹어보고 결정하자


칼바도스


칼바도스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사과증류주로써

거의 대부분의 경우 사과를 쓰지만 가끔 동프롱테지방에서 생산되는경우

배가 최소30%이상 들어가고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는것만 알아두자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칼바도스는 페이도쥬지방의 것으로

그 전통이 깊고 단식증류기만 사용한다


파코리16년

가격:12만원대추천

구할수 있다면 무난함 데샷에서 특가로 12만원대로 풀었음

가성비로 추천할만한 깔바임

샤또 드 브뤼이 VSOP

가격:6~7만원대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부드럽다는 편인듯?

크리스찬 드루앵 VSOP & 불라 X.O.

가격:11~12만원대

아마 위의 깔바를 못구했으면 위의 2개중에 선택해야할텐데 이쯤이면

난 위에 둘중하나를 바에 가서 이미 충분히 에어링 된걸 맛보기를 권한다

맛 뚜따해서 맛보면 둘다 맛이 으악이게 뭐야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굳이 병째로 살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둘의 리뷰를 찾아보고

내가 뭐가더 맞을지 결정해보자

아르마냑

아르마냑은 꼬냑이랑 비슷하게 포도로만든 증류주지만

뭐랄까 규정이 덜 빡빡하다보니 연속증류로 보통만들어진다

그런탓에 원액의 영향이 크고 거칠고 남성적인?느낌이 난다고 할수도 있지만

문제는 정말 만드는곳 맘대로기 때문에 그 편차가 아주크다

그리고 아르마냑 자체 마이너하기 때문에 구하기가 힘들다

아마 고를 선택지가 별로 없다......

샤보 나폴레옹

가격: 4~5만원(부정확)

이거는 뭐 구할려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가 아닌가 쉽다

잘 만든 술이다 가성비도 좋고 만만하다


자노 아르마냑 VSOP

가격:9~10만원대

샤보를 못구하겠으면 이걸사라 아마 데샷에서 팔꺼임

근데 이렇게까지 입문하고 싶다면 그냥 한번 원정떠나서

샤보 사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기타브랜디

정말정말정말 마이너하다 뭐 별로없다 이건

이런술들이 있다정도만 알려줌 이름정도만 

애플잭:미국에서 만드는 사과브랜디

피스코:페루와 칠레에서 만들어지는 항아리에서 숙성되는게 특징인 포도브랜디

키르슈바서:독일,프랑스,스위스등지의 체리 브랜디 슈냅스(다른종류의 브랜디)로 분류되기도 한다

라키아:세르비아,불가리등등의 발칸반도지역의 현지과일로 만드는 브랜디 허브가 들어가기도 한다


등등 정말정말정말정말 다양하고 아직 더 많지만 이정도만 알려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꼬냑은 어떻게 파야할까 참고할만한 글

좀 더 비싼브랜디를 찾는다면 

가이드 만들면서 의견받은글 좀더 비싼것들도 있다


 

참고할만한 영상


이렇게 적었지만 본인이 막 그렇게 브랜디를 많이 접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이 글의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막 대단한 정보는 아닙니다 그냥 여기 저기에 있는

정보를 잘 취합해서 글 한개로 담아 내었을 뿐이므로 이 글 이상으로 깊이

들어가려한다면 정말 브랜디의 세계는 넓고 본인이 스스로의 취향을 찾아 개척하는 기분일겁니다

아무튼 좋은술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