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은 인천이랑 거의 흡사한데 뭔가 조금씩 다른게 있더라. 이 말인즉슨 두바이라고 해서 딱히 엄청나게 특별한건 없다는 소리죠?
그러니 기대는 하지 마시고 구경하면 될듯?

시작은 초입부분.
한국과는 다르게 거대한 광장같은게 있다.

이 광장을 기점으로 좌우로 길게 뻗어져 가는 스타일
직접적인 사진은 없지만 특이하게 금을 판다.

인천처럼 모바일 기기도 팔고 명품도 팔고 하는데 라인업이 정말 빈약하기 그지없다.
어차피 구매할 사람들은 두바이,아부다비몰 같은 대형 백화점에서 텍스리펀 하거나 신상같은걸 가져오기 때문에 공항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듯?




메인 위슥기 샵은 검사대 통과후 좌측에 있고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여기에 두바이 공항 위스키가 거진 다 있고 마이너한 위스키는 구석구석 찾아가야 한다 하더라고
난 시간이 없어서 메인만 구경함

여기서부터 한국에서 본적없는 고오오급 위슥기들 사진

피ㅡ트맨이라면 필히 좋아할 우리들의 기울어진 바위

대한민국 모 지점에 있는 그녀석도 구경해주고

포도물이랑 보리물 쓰까서 50년 썩힌 깜장물도 보고

The를 붙일수 있는 유일한 놈도 보고

호호밀이랑 노랑 단콩 썩힌물은 라인업이 좋지는 않더라

그리고 특이하게 보틀 3개를 합쳐서 판매하는 상품들도 있음. 이런건 한국에 없지 않나?

감기에 좋은 사과물, 꿀물도 있는데 이 시뻘건 시봉@방거는 뭐임?? 첨봤다

사슴 케이스 디자인들이 몇개빼고 처음보는건데 아마도 면세판들이지 않을까 싶음

영국산 병약 마차랑 합작한 소독약도 있는데 얘는 병디자인 때문에 피규어로 갖고싶더라

길쭉해요 말고는 다 처음보는 물들인데 숙성년수 무섭다

아니 지금보니까 그란트18이 15만원이였네?? 시간이 모자라서 급하게 보고갔는데 한이다 한...
옆에거는 버번,세리 퍼필인데 68달러...

본론으로 돌아와서 200미리 애기블루
11만원인가 해서 순간 혹했는데 어차피 집에 큰거 있어서 안사씀

일본산 미즈나라 물들은 이 한장에 들어가더라. 일본물을 몰라서 그런진 몰라도 뭐 있는게 없었음

슬슬 한국에 바이?럴 되는 왕실패밀리

커빠따 커빠따 하는데 솔직히 개족밥임ㅋㅋㅋㅋㅋ 이새기 진짜 개크다 진짜로  옆에는 1.5리터, 옆옆은 1리터인데 비교가 안돼ㅋㅋㅋㅋㅋㅋㅋ

커빠따 족밥 시즌2 이새긴 심지어 가격도 6만원 선이다 ㅋㅋㅋㅋ

해적물이랑 리큐르들도 봐주고(안봤음)

중동은 조니워커 좋아하는지 매장 곳곳에 조니들이 있다. 심지어 제법 크게 조니골드 전용 매?장도 있더라

달모어는 12년이었나 면세전용이었나 먹어보고 내취향이 아니라서 피규어놀이 아니면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을라고

병은 진짜 이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