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인 엘레나가 마족 관계자일것을 전제로 두고 적었습니다
엘레나가 내통자인걸 알아버린 고위급 성기사들은 에르니를 안 좋게 보았고 결국 해고되었다
성기사로서 엘레나를 찾으려했던 에르니 였으나 해고되었기에 용병을 하기로 한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1년이 지나고 사라진 가족을 찾기위해 고군분투중이던 에르니
하지만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
오늘도 정보를 위해 세라이튼 모험자길드에 돌려본다
오늘도 모험자 길드는 시끄럽다. 그러나 에르니가 들어가자마자 분위기는 싸해진다
순식간에 에르니를 향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진다
엘레나가 에르니의 동생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에르니는 신경쓰지 않고 마스터에게로 걸어가 정보를 묻는다
나와 비슷한 머리색의 여자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느냐고
마스터의 정보에 의하면 분홍머리인지는 모르나 최근 불사사의한 [마녀]라고 불리우는 인물이 있다고
사람의 형태이지만 마력의 질이 사람이 아니기에 [마녀]라 불리운다고
(프롤로그 후 첫번째 메인스토리까지)
1장
[소문의 마녀]
에르니는 일단 마녀를 찾아보기로 한다
마녀가 자주 출몰한다는 크로츠발트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세라이튼의 이웃마을격인 마을이다
에르니는 여인숙의 마스터에게 소량의 금화와 함께 [마녀]의 정보를 묻는다
갑자기 옆에 있던 남성이 튀어나와 에르니에게 묻는다
-???: 처음보는 얼굴인데, 스승님에겐 무슨 볼일이지?
남성은 에르니를 잔뜩 경계하며 물었다. 당장이라도 마법을 발사할기세다
-에르니: 내 이름은 에르니 브라이스, 사라진 여동생 엘레나를 찾고있어 그러나 마녀의 소문을 들었고 동생인지 확인하기 위해 왔어
주위가 썰렁해진다 그도 그럴게 엘레나 브라이스, 그녀의 여동생은 인류의 배신자 였으니까
남자는 격분하면 소리쳤다
-???: 스승님을.. 그딴 배신자와.. 비교하지마라!!!!!
남성은 에르니를 죽일 기세로 마법을 쏟아부었다(전투시작)
패배시
-???: 마족에게 영혼을 판 건 당신 동생뿐이였나봐? 아니면 꼴에 자존심 챙기려고 그러는건가? 어찌됬건 배신자는 죽어 마땅하지!(게임오버)
승리시
-???: 칫... 당신도 마족의 힘을 받았나? 강한건 인정하지만 더러운 배신자인건 마찬가지야!!!!
남자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려들었다. 그때
-???: 멈추세요!!! 레이아드!!
한 로브를 뒤집어쓴 여성이 소리쳤다. 달려오던 남성은 그말을 듣고는 급히 멈쳐섰으며 분위기는 삽시간에 가라앉았다
-???: 스승님! 어찌 막으시는 겁니까!! 스승님을 모욕한자입니다!!
-에르니: (스승!? 저 사람이 [마녀]인가? 확인해 볼 필요는 있겠어)
-에르니: 당신이 소문의 [마녀]인가요?
-???: 맞아요. 제 제자가 무례를 저질렀군요. 사죄드리죠.
-에르니: 괜찮습니다. 이 정돈 이제 익숙하니까요. 당신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어요. 엘레나 브라이스를 알고계십니까?
마녀는 흠칫 놀란다. 그 사람을 묻는 사람은 여태껏 없었기에
-???: 어째서 물으시죠. 그분은 인류를 저버리고 마족을 택했습니다. 당신도 그런 사람이라면 제가 막겠습니다!
마녀가 자세를 잡는다. 전투준비일것이다
-???: 제 이름은 에르니 브라이스. 엘레나는 제 동생입니다.
마녀는 에르니의 이름을 듣고는 크게 놀란다. 마녀는 자세를 풀고 후드를 벗었다.
-???: 오랜만이야. 에르니 나 기억나니?
에르니는 순간 당황했다. 예전 성기사단 시절 동료가 [마녀]일줄은
-에르니: [아리사]!? 니가 왜...? 성기사 그만둔거야? 그보다 아리사가 [마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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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가 마족 관계자였으며 에르니가 전 성기사단 동료인 [아리사]를 만난다는 내용의 스토리입니다
이후 스토리도 계속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평가 남겨주세요
글에 나온 이라사, 레이아드는 다 제가 대충지은 이름이며 바꾸셔도 상관없습니다
에르니의 과거를 풀어내기엔 성기사 시절 동료가 적합하다 생각했습니다
성기사시절 동료를 만나 과거를 풀어내며 같이 모험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 전형적인 왕도물이죠ㅋㅋㅋㅋ
부족한 필력으로 썻기에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