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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한 새끼. 얼른 보내버리고 그걸로 비웃어줘야지.'

"아아아앙♥ 너무, 꺄아아앙♥ 너무 거칠어♥ 임신해 버려엇♥♥♥"

"처음엔 남편 부탁이라 시작했지만, 이젠 나도 점점 즐기게 되더라고♥ 그러니까... 남편 몰래 만나는 건 어때?♥"

"아아, 그래, 자기야♥ 으응, 더 세게... 좋아, 사랑해♥ 언제든지 날 임신시켜줘♥♥"

"오, 세상에♥ 이 자지가 날 이성애자로 만들고 있어어어♥ 내 여친한테도 말해줘야지♥ 걔도 좋아할거야♥♥"

"어... 자기야, 일찍 왔네? 오늘 일한다고 늦는 줄 알았는데..."

(몇 분 전)

"아아아앙♥ 자지 죠아아♥ 하으응, 더 세게, 더 세게 안아줘♥ 흐읏, 너무 커엇♥

"어? 아, 맞다! 오늘 데이트 하기로 약속했지? 미안해, 일 하느라 너무 바빠서 잊고 있었어."

"저기, 그 약속 말인데, 취소하면 안 될까? 오늘까지 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몇 분 전)

"아앙♥ 자지 좋아♥ 더 세게♥ 너무 조아아♥"

"그렇게 좋으면, 남친이랑 약속 깨고 나랑ㅡ"

"네에♥ 그럴게요♥ 남친 버릴게요♥♥"

"...아직 말도 안 끝났는데."

"오늘은 먼저 돌아가요, 여보. 이사님이 나랑 상의할 게 있는 모양이야. 난 택시 타고 들어갈게."

(잠시 뒤)

"왜 자꾸 나랑 스쳐지나갈 때마다 윙크를 하면서 자지를 빠는 제스쳐를 보이는 지 설명해보겠나?"

"아아앙♥ 그치만 당신 바지에 커다랗게 튀어나온 부분이 계속 신경 쓰인단 말이에요♥"

"우리 직원 중 하나랑 결혼하지 않았나?"

"아아♥ 더, 더 세게♥ 이사님, 지금은 이사님한테 집중하고 싶으니까 그 실좆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자기야, 나 운동 갈 거니까 저녁 먼저 먹어. 결혼 반지? 운동하다 실수로 잊어버리면 안 되니까 빼놨어. 안전이 중요하잖아."

'당신의 아내가 커다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질 뻔 했을 때, 구조대원이 타이밍 좋게 그녀를 구했다.

'아내는 이런 표정으로 그 구조대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구조대원은 혹시 모를 이상이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 아내를 텐트로 데려갔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 체 밖에서 기다렸다.'

'그 바다 여행 후, 아내는 거의 매일 늦게까지 일을 하다 귀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폰을 보며 히죽대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뭔가 재밌는 거라고 보고 있는 모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