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저는 번역가입니다.

이번에 번역에 적합한 모델을 만들려고 하는데,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AI에 관심이 무척 많아요. GPT는 처음 나올 때부터 사용했고, 그림 AI도 노벨 AI가 나올 때부터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학습한 적은 없어요. 그림 AI는 학습 목적으로 40GB 정도의 자료를 모은 적이 있었는데, 결국 컴터 사양 문제로 포기했습니다. 돈이 문제였죠. 이번에는 진짜로 학습을 하려고 해요.


제 목적은 이렇습니다.

1. 로컬 LLM 70B 정도로 돌림

2. 파인튜닝 + 임베딩을 통해 번역에 최적화된 모델 개발


* 직접 모델을 만든다거나 그런 얼토당토하지 않은 계획은 없습니다. 

** 모델을 하나만 만드는 게 아니라, 영역/산업/유형 등을 기준으로 여러가지 모델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걸 파인튜닝이라고 하나요?



제 계획이 타당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ㅠㅠ...!!

장비 예산은 1000만원 안으로 잡고 있어요.

4090 2개 달면 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는데,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아서 의견을 구합니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