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단 보이는 대로, 닥치는 대로 다 부수고 태워버려라


상호확증파괴만큼 좋은 무기도 없다. 백린탄에 화학탄, 심하면 핵폭탄까지 쓴다는 마인드로 불도저처럼 갈아버리자


걔네가 진흙탕 싸움을 선호했던 건 자기들은 진흙 안 맞는 안전지대에 있는 줄 알고 그랬던 건데


니들도 그 싸움 한복판에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니들은 콜로세움에서 안전하게 구경하는 시민들이 아니라 우리랑 같이 링에 내려온 검투사라는 걸 깨닫게 해야지


어차피 정치권 빼면 대중적으로 페미니즘의 인기도 시들해진 지금이 적기다


진흙 한 번 던지면 지들은 열 번을 처맞는다는 걸 보여주자


두드려 맞고 검열이 뭔지를 몸으로 느껴봐야 더 이상 ㅈㄹ도 못하지. "내가 검열 요구했다가 나도 당하면 어떡하지?"라는 너무 당연한 발상조차 못하던 버러지 상태에서 최소한 그 정도 추론은 가능한 유사인류로 격상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