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723554


논문을 읽던 도중 이런 문장이 있었다 팬픽(알페스)덕분에 퀴어에 관심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동성애를 옹호 할 수 있었다고


물론 눈을 의심할 정도로의 궤변이다. 알페스는 성적 욕망의 산물일 뿐이며 정작 그 논문에도 여성의 성적 욕망 표출이라고 서술했지 동성애자를 위해 쓴 것이라고 서술안했다.


근데 이 알페스때문에 진심으로 퀴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알페스를 본 계층들이 동성애 담론에 큰 영향을 줬다.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들 행동때문에 동성애자 전체의 인격이 훼손된줄 모르고 그것이 단순한 무례한 짓이 아닌 범죄로 구별할 줄 모르고 퀴어축제를 지지하고 앉아있다.


앞으로 알페스를 알페스라 부르지 않고 '인격침해물'로 명명해서 그들이 범죄자로 볼 수 있듯이 조장할 것이다. 이년들은 정말 알페스를

아이돌의 동성애일 뿐이라고 말하는 듯한 그러니까 무례하지만 범죄인 축이 아닌 행위라고 선동하고 있다.


그래서 알페스를 더더욱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아이돌에게 받은 피해가 크든 얼마나 호소하든 그저 동성애 소설, 그림일 뿐이라고 문제가 아닌 듯한 이미지로 줘선 안된단 뜻이다. 그러니 실존 인물의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부정적'으로 보이는 짓을 해야한다는 거다. 아무리 알페스가 허구적이라고 실제 없는 일이라고 떠들어도 실존 인물의 인격을 침해한 건 사실이니 더더욱 말려주고 알페스에 모르는 사람이나 관심없는 사람들도 왠지 몰라도 '나쁜 범죄'로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동성애를 혐오하는 것이냐 한다면 그럼 알페스 자체가 여성의 욕망에서 출발된 범죄행위며 동성애와 무관하며 오히려 동성애자의 인격을 침해하고 성적대상화한다고 하면서 수위묘사들 공개하면된다. 애초 욕망이 근본인 알페스는 실제 퀴어와 다르며 그 성범죄적인 마인드를 옹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고 정상적이라고 볼 사람도 없을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알페스=인격침해물로 규정하고 대중들의 시각에서도 동의해야 하는 것이다. 우결이니 월요커플과 같다니 뭐라해도 그래서 인격이 침해되지 않은 선에 이루어졌냐가 중요하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