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기서 신세만 지고있는데 내가 뭐 그림을 잘 그리거나 글쓰는 소질은 없어서 오늘 축구 보기 전에 애널 처음 했을때 경험이나 공유해볼까 함. 다른 사람 경험 궁금했거나 시도해보려는 친구들에게 도움됐음 하네

나도 대부분 애들처럼 여친 만나기 전에 야동이랑 망가를 통해서 애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음.
그렇게 환상을 키워가던중 대학교에서 사귀게 된 여친이랑 자취방을 같이 쓰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섹스까진 가게됐지.
문제는 대놓고 애널이 하고싶다고 말 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늘 애무하거나 섹스중에 애널에 손가락 장난치는 정도가 다였음. 애널에 혀를 갖다대는거도 부끄럽다고 막으니까 더 쉽지 않았어. 다만 거부감을 줄여보려고 꾸준히 애널 애무는 이어갔었다.

이게 한 한달정도? 넘어가니까 여친도 눈치챈거지 ㅎㅎ. 어느 주말밤에 침대에 누워서 펠라해주던 여친이 슬슬 삽입할 타이밍에 조심스레 물어보더라. 혹시 엉덩이로 하고싶냐고.
이거 대답 잘못했다간 좆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두뇌회전 진짜 풀가동 했음. 어떻게 해야 거부감 없이 설득 할 수 있을까.

내가 말했던 논리는 대충 두가지다
'나는 너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너를 사랑하는데 너와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싶다.'
'나는 너와 내가 처음이었으면 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한다'

이중에 두번째가 크게 먹히더라. 내 얘길 듣고는 살짝 고민하더니 그러면 오늘은 엉덩이로 해볼래? 라고 묻더라구.
나는 이렇게 바로 하자고 할줄은 몰라서 당황했지  준비된게 하나도 없어서.
그... 풀어줘야할 젤부터 사구 준비를 해야된다니까 자기한테 오일이 있대. 아직도 기억나네 ㅋ 그리스 여행에서 사온 태닝오일이었음.
그래서 오일가지고 애널을 푸는것으로 본격적인 첫 애널섹이 시작됨.

여기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좀 얘기하자면 손가락으로 애널을 풀어줄땐 딱 손가락 두개까지가 적당하다고 봄. 손가락 세개째 부터는 여자도 좀 힘들어하고 시간도 너무 오래걸림. 풀다가 섰던 자지가 죽더라. 그래서 나는 처음엔 중지로 끝까지 넣었다 빼며 풀다가 검지까지 넣고 그 두개가 스무스하게 넣었다 빠질때까지 푼 다음 넣은 손가락을 좀 돌려줘서 마저 품.
이렇게 하면 귀두 넣는데는 문제가 없음. 귀두까지 넣은 다음 천~천히 왕복운동해줌. 귀두가 들어갔다고 해도 처음엔 더 넣으려하면 아파하더라고. 그래서 빼지는 말고 그상태에서 왕복운동을 천천히 하면 조금씩 더 들어가지면서 마저 풀어지더라.

평소에 야동등으로 시각적인 지극으로만 애널섹스를 받아들이다가 직접 자지가 들어가면서 후장이 조여주는 느낌을 느끼게 되니 기대치를 초월함...와...아직 흔들지도 않았는데 첫섹스 했을때랑 비교도 안되게 기분이 좋더라. 서서히 풀다가 마지막까지 넣었을때 후장입구가 자지뿌리를 꽉 잡아줄때 그...표현하자면 옷같은거 보면 똑딱이? 딸칵! 하면서 잠기는거 있잖아? 그거처럼 자지가 딱 맞물리는듯한 만족감과 흥분에 역대급으로 빨딱 슴 ㅎㅎ

이렇게 후배위자세로 해서 끝까지 넣은 후 여친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 함. 그래서 "제대로 할게?" 말한 후 흔드려는데 평소에 후배위로 잘 안해서 그런지 무릎꿇고 하려니 엉덩이 살에 닿아서 끝까지 안들어가는것 같더라구 ㅋ;;; 그래서 야동에 본거처럼 올라타듯 기마자세로 하니까 만족스럽게 왕복운동은 되는데 오래 안가서 다리가 힘들어;;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처서 두자세를 섞어 한쪽은 기마자세로 서고 한쪽은 무릎꾾어서 잘짝 비스듬한 자세로 박는게 베스트더라. 다리는 덜 힘들구 비스듬하게 서니 자지도 애널에 힘들이지 않고 끝까지 쑤셔지고. 지금 베스트 자세는 여친 옆으로 뉘여서 한쪽다리 앞으로 뺀 뒤 허벅지 위에 올라탄 자세로 박는게 제일 편함 ㅋ. 이건 개인취향일테니 걍 참고만 해.

본격적으로 후장 쑤시니까 여친도 슬슬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함. "좋아?" 하고 물어보니까 "응, 좋아..." 하는데 여친 입으로 좋다는 대답 들으니까 흥분도가 더 오르더라고. 그래서 점점 더 격렬하게 쑤시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여친 입에서 "응!읏...앙 이거 뭐야 이상해...응...엄마아..." 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평생중에 가장 흥분됐음 ㅋㅋ 땀이 비오듯 나는데도 허리를 못멈추겠더라. 그렇게 풀악셀로 박다가 그대로 장내사정 해버림. 완전히 힘이 풀려서 그대로 여친 등 위에 올라타고 쓰러졌는데 정신차리니까 여친이 날 쓰다듬으면서 내가 한 10분정도 코골았다고 웃더라.

서로 쓰다듬으면서 기분좋았다고 또 하자고 하며 다음날 아침까지 3차전까지 갔는데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서 이미 축구 시작해버렸네. 이만 줄이고 나중에 기회나면 재밌는 에피소드 많으니 한번씩 풀어봄.